미국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근본주의 개신교와 복음주의가 강세를 보이는 지역이다.
사회문화적으로 보수적, 종교적이며 이 지역의 교회 출석률은 미국 전체의 평균 수치에 비해 훨씬 높은 수치를 나타내는 지역이다.
심지어 교회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미국 내에서 가장 교세가 큰 남침례회를 중심으로 한 미국 내 보수 개신교단들의 근거지가 바로 이쪽 지역이다.
바이블 벨트라는 용어는 미국 내에서 주로 언론인이나, 미국의 개신교를 비판하는 이들에 의해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Religion News Service의 2015년 2월 19일자 기사
출석율이 가장 높은 주 : 미시시피
출석율이 가장 낮은 주 : 버몬트
바이블 벨트는 사회와 정치에서 사회 보수적 개신교가 강한 역할을 하는 미국 남부의 지역으로 종파를 초월한 교회 출석율이 일반적으로 전국 평균보다 높다.
이 지역은 종교적으로 다양한 중서부와 오대호 그리고 유타와 아이다호의 모른몬교 회랑과 대비된다.
미국 서부 및 뉴일글랜드 지역(버몬트가 37%, 가장 높은 순위)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반면, 앨라배마 주의 바이블벨트 지역은 12%에 불과하며, 테네시 주의 복음주의 개신교 비율은 52%로 가장 높다.
복음주의 영향력은 북부 조지아, 테네시, 앨라배마, 미시시피. 너스켈롤라이나, 노스캐롤라이나. 남부 및 서부 버지니아, 웨스트 버지니아,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북부 지역 및 동부 텍사스에서 가장 강력합니다.
바이블 벨트라는 용어의 가장 오래된 사용법은 1924년 시카고 데일리 트리뷴에 기고한 미국인 저널리스트이며 사회평론가인 H. L. 멘켄에 의해 알려졌다.
그는 "이 오래된 게임은 아마도 바이블 벨트에서 펼쳐지기 시작하고 있다."
1927년, 멘켄은 그 용어를 그의 발명이라고 주장했다.
이 용어는 현재 다른 나라에서도 종교적 교의 채택률이 높은 지역에 사용되고 있다.
그레인 벨트(Grain Belt)
미국 중서부의 북쪽을 가로지르는 프레리 지역을 가리킨다.
이 지역은 세계에서 최고의 곡물 산지이기 때문에 이렇게 불린다.
아이오와주, 일리노이주, 인디애나주, 오하이오주, 미주리주의 대부분과 위스콘신주, 캔자스주, 네브래스카주, 미네소타주의 일부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