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약궤(言約櫃)


언약궤(言約櫃)

법궤(ארון הברית / 아론 하버리스)
성궤(聖櫃)
언약궤(Ark of the Covenant, 約櫃)

언약궤는 금박을 입힌 나무 상자입니다.
모세가 하나님께 받은 십계명을 새긴 석판 두 개를 보관하고 있다고 합니다.

언약궤는 무엇인가요?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종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언약 (조건적인 언약)을 세우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하나님과 하나님의 율법에 순종하면, 당대뿐만 아니라 자손대대로 좋게 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이 불순종하면, 가망이 없으며, 형벌을 받고, 흩어질 것이라고 늘 경고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약의 상징으로서,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당신께서 직접 설계하신 상자를 만들게 하시고, 그 안에 십계명을 담은 석판을 두게 하셨습니다.

이 상자, 또는 함은 “궤”라고 불렸으며, 금으로 도금된 아카시아 나무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궤는 사막의 성막 안 성소에 보관되었고, 결국에는 예루살렘에 성전이 지어지면 그곳에 보관될 예정이었습니다.
이 상자가 언약궤로 알려진 것입니다.

언약궤의 정말 중요한 부분은 “속죄소(Mercy Seat)”로 알려진 상자의 뚜껑과 관련된 것입니다.

‘속죄소’라는 용어는 “덮다, 달래다, 요구를 들어주다, 씻어주다, 취소하다 혹은 속죄하다”를 의미하는 히브리어로부터 유래되었습니다.

대제사장이 일 년에 단 한번(레위기 16장) 언약궤가 보관된 지성소에 들어가 자신의 죄와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속죄 받았던 것도 바로 이와 관련이 있습니다.

대제사장은 과거에 지은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와 화를 달래기 위해, 희생제물로 바쳐진 짐승의 피를 속죄소에 뿌렸습니다. 세상에서 이 속죄가 이루어질 수 있는 유일한 장소가 바로 이곳이었습니다.

언약궤 위에 덮여 있던 속죄소는 모든 죄를 위한 궁극적인 희생, 즉, 죄 사함을 위해 십자가에 뿌려진 그리스도의 피에 대한 상징적인 전조였습니다.

바리새인이자 구약성경에 익숙했던 사도 바울은 로마서 3:24-25에서 우리의 죄를 덮으시는 그리스도에 대해 썼을 때, 이 개념을 아주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으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구약성경에서 속죄를 치를 수 있었던 유일한 처소가 언약궤의 속죄소였던 것처럼, 신약성경 때와 현재에도 속죄를 위한 유일한 처소가 있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입니다.
크리스천인 우리는 화목제사와 속죄를 위해 더 이상 언약궤에 의지하지 않고, 주 예수께만 의지합니다.

법궤 안에 숨겨진 그리스도
출애굽기 37:1-9

성경과 우리의 신앙의 중심은 그리스도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에서 그리스도를 발견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신약에서 그리스도를 발견하는 것은 매우 쉽지만 구약에서는 어렵다고 생각 합니다.
그러나 조금만 주의 깊게 살펴보면 구약에도 그리스도에 대한 상징과 예언이 차고도 넘칩니다.
그 중에 성막을 통하여 보여주신 숨겨진 비밀과 그분이 주시는 은혜에 대해 살피어 보려고 합니다.

법궤의 중요성은 성막에 관하여 제일 먼저 법궤로 부터 시작한 것을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이 중요했기 때문에 서열상 맨 앞에 두었습니다.
그러므로 법궤 없이는 성막에서 섬기는 모든 일이 무의미 하며 또한 무가치 합니다.
법궤가 백성들 가운데 하나님이 계시는 곳으로 상징 되었던 것은 그의 언약의축복이 법궤 안에 안치되었기 때문 입니다.
법궤는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 인격을 상징 합니다.

모든 기구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이나 또는 그 결과를 나타내고 있으나 법궤 만은 그의 인격을 나타내고 있으니 모든 성막기구 중에 맨 앞서 설명 되어진 것입니다.

법궤의 이름은 일곱 가지로 놀랍게도 각기 다양한 권위와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첫째, 증거궤(출애굽기 25:22)

두 돌판 십계명이 보관되어 있었기 때문

둘째, 언약궤(민수기 10:33)

하나님께서 돌 판을 통해 언약을 분명히 하기 때문이고 여호와의 궤인데(수 3:15) 이스라엘이 요단을 마른 땅으로 건넜고 여리고 성을 함락 시킨 것도 법궤를 메고 갔기 때문이고 하나님의 궤(삼상 3:3) 거룩한 궤 (대하 35:3) 주의 권능의 궤(시 132:8) 등으로 소개 되고 있습니다.

법궤에 그 테를 두른 것은 언약궤의 귀중성을 보여 주신 것이고 채를 모서리에 달았으니 이편에 두 고리요 저편에 두 고리이며 넷은 (동, 서, 남 북) 세상의 수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사랑의 우주 성을 의미 합니다.
실로 하나님의 사랑은 인종과 피부를 초월하고 국경을 초월하는 온 우주에 편만 하십니다.

또한 이것은 이동하기에 용이 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즉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f를 통과하여 가나안을 정복한 이후 성전이 완성 될 때 까지는 불가피 하게 언약궤를 메고 이동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성막의 널판을 금으로 싸서 받침대 위에 세우게 하셨고 널판을 완전히 고정시키기 위하여 긴 나무 막대기 다섯개를 만들게 하셨습니다.
이렇게 한 것은 성막의 모든 널판들이 다섯 개의 긴 띠로 하나로 묶여 지듯이 구원받은 성도들도 진리의 말씀으로 하나가 되는 것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몸이 하나요. 성령이 하나이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입었느니라(엡 4:4)

널판을 하나가 되게 묶어주는 띠는(출 36:33) 그리스도 인들의 가슴과 가슴 이어 지는 성령의 상징 입니다.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하고(시 133:1)
협력하여 선을 이 룸을 말하는 것입니다(롬 8:28)
한분 예수님을 통해서 구원을 받고(고후 4:13)
주 예수님 안에서 지체가 되는 것입니다.

한 성령을 받아 한 몸이 되었기에(고후 12:13)
모든 뜻이 하나가 되어 주님의 집 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법궤와 삼위일체 하나님

법궤 속에는 십계명 돌판 두개와 만나를 담은 금 항아리 그리고 아론의 싹난 지팡이가 들어습니다(히 9:4).
법궤는 하나님을 상징하고 이 세가지 물품은 삼위 일체가 되신 하나님을 상징 합니다.
십계명 돌판은 이 세상을 창조하신 성부 하나님, 만나는 내가 하늘에서 내려 온 산 떡이라고 하신(요 6:51) 성자 하나님을 싹난 지팡이는 죽은 생명을 부활시키는 성령 하나님을 상징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세 가지 성물은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직접 만드시고 내려 주시고 또 역사하신 것들입니다.
이 법궤는 지성소에 안치되어 있었으니 지성소는 하나님이 임재해 계신 곳으로서 성막 안에 있었고 이 성막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의 중심 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난다고(25:22) 하십니다.
하나님과 만남이 가능한 것은 속죄소에 뿌려진 대속의 피로 말미암음입니다.
이것이 복음의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고안해낸 방법이요 전적인 하나님께서 설계 하신 것입니다.
율법아래 있게 되면 모두가 죄 아래 있게 되고 ”심판 아래 있게 됩니다.
그러나 은혜아래 있으면 하나님께 의롭다 함을 얻게 되고 하나님과의 만남이 가능해 진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보내시기 전에 이를 모형을 통해서 보여 주시려고 성소를 짓되 내가 네게 보인 식량대로 지으라 명령하셨던 것입니다.

속죄소와 십자가

법궤에서 십자가의 대속을 상징하는 곳은 법궤의 뚜껑인 속죄소입니다.
이 속죄소에는 정금으로 그룹 둘을 만들어 속죄소 양끝에 두어 서로 얼굴을 대하고 날개 를 펴고서 그 날개들로 속죄소를 덮었습니다. 두 그룹의 날개가 속죄소를 덮은 것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들의 모든 죄를 속량함 (덮는다) 함을 뜻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속죄소 에서 대 제사장 아론을 만나 그의 속죄를 위해 피 뿌림을 통하여 죄 사하여 주셨습니다.

이 속죄소는 율법과 은혜가 만나는 장소입니다.
하나님의 법에 의하여 정죄된 인간이 이 속죄소 에서 은혜를 입어 죄 사함을 받게 됩니다.
이것은 십자가의 의미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의 의미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9:25-26
대제사장이 해마다 다른 것의 로써 성소에 들어가는 것 같이 자주 자기를 드리려고 아니하실찌니
그리하면 그가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자주 고난을 받았어야 할 것이로되 이제 자기를 단번에 제사로 드려 죄를 없게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

법궤가 성소 안에 있는 기구들 가운데 가장 신성하고 거룩한 것은 그 성소가 법궤를 두는집으로 지어졌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의 구주 입니다.

출애굽기에는 성막의 교회는 주님의 거하시는 집이기 때문에 분명히 육과 영의 구별이 있습니다.
우리가 진리로 하나가 되지만 진리가 아닌 것은 과감하게 분리해 야 합니다.
바로 교회 안에서 누룩을 조심해야 하는 것입니다.

본문을 보면 브사렐이 궤를 만든 장면이 나옵니다.
그 궤는 정금으로 안팍을 쌓으며 위로 돌아가면서 금으로 쌓았습니다.

금으로 쌓았다는 것은 성령의 기름 부음을 상징하고(마 3:16) 금테를 둘렀다는 것 은 예수님께서 왕 중의 왕이심을(계 19:16) 보여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쓰신 면류관은 생의 고난과 죽기까지 낮아지는 순종을 통해서 얻어지는 것이었습니다.
마찬 가지로 율법에 의해 먼저 정죄 당하고 죽어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명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구원자 이십니다.

마태복음 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그래서 세상 죄를 담당 하시고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사랑과 정죄를 상징하는 율법 돌판을 덮는 속죄소를 만든 것입니다.
속죄소는 법궤의 뚜껑인데 전 체가 정금이며 망치로 쳐서 만든 것이 특징입니다.

쳐서 만들었다는 것은 골고다의 고난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두 말 할 것 없이 예 수님께서 우리대신 골고다에서 모진 고난의 채찍을 맞으시고 피 흘리심으로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해방시켜 주신 것입니다.

이사야 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빌립보서 4:21-23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성도에게 각각 문안하라 나와 함께 있는 형제들이 너희에게 문안하고
모든 성도들이 너희에게 문안하되 특별히 가이사집 사람 중 몇이니라
주 예수 그리스도은혜가 너희 심령에 있을찌어다.


그것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가이사 집 사람이 같은 식구가 되었다고 햇습니다.
가이사집의 사람이라고 말하지만 당시는 네로 치하 이였습니다.
폭군이 다스리는 폭압정치의 시대에도 복음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오히려 어둠이 짙을 수록 빛을 찾는 무리들이 더 많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스도는 알파와 오메가 이십니다.
그의 은혜는 처음이며 마지막 이십니다.
그 분이 시작과 끝이 되어야 하는 것은 그가 구원자이시기 때문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는 구원자 이십니다 그러면 그 구원자를 맞이할 자는 누구입니까? 우리의 삶이 주 예수 그리스도 은혜여야 하는 이유는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삶의 주인이 되시며 도움이시기 때문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그 분이 우리의 소망 이시기 때문입니다.

“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 한다는 놀라운 소망은 우리에게 있는 가능성이 아니라 그의 은혜뿐입니다.

시작도 은혜요 끝맺음도 은혜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합시다.
성막 에 숨겨진 그리스도를 더욱 발견하고 그 분이 주시는 은혜 안에서 복된 삶을 누리는 여러분들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시은좌(施恩座)
속죄소(贖罪所)

궤(언약궤, 법궤, 증거궤) 안에는 두 돌판(율법판, 증거판) 외에도 만나를 담은 금항아리와 모세의 지팡이도 들어있었다고 합니다(히브리서 9:4).

금 향로와 사면을 금으로 싼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 만나를 담은 금 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언약의 돌판들이 있고.”

언약궤 안에는 만나를 담은 금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언약의 두 돌판이 있다고 한 것입니다.
그러나 열왕기상 8:9에 “그 궤 안에는 두 돌판 외에 아무것도 없으니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후 여호와께서 저희와 언약을 맺으실 때에 모세가 호렙에서 그 안에 넣은 것이더라”고 했습니다.

역대하 5:10
궤 안에는 두 돌판 외에 아무것도 없으니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서 나온 후 여호와께서 저희와 언약을 세우실 때에 모세호렙에서 그 안에 넣은 것이더라.

언약궤 안에 모세 때는 세 종류의 물건이 들어있었는데 두 종류는 분실되고 솔로몬왕 때에는 한하나만 남아 있었다고 합니다.

학자들 가운데는 사울왕 때 이스라엘이 언약궤를 블레셋 빼앗겼는데(삼상 4:11,17) 그 때 두 종류는 분실하고 하나만 남게 되었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설득력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이 언약궤를 블레셋에 빼앗겼을 때 하나님은 언약궤를 스스로 지켰습니다.
언약궤가 이동되는 곳마다 재앙을 내려서 유다로 돌아오게 했고 유다의 벧세메스 사람들은 그 언약궤 뚜껑을 열어보았다가 70명이 죽임을 당했습니다(삼상 5:1-8, 6:19).
그런 분위기를 보면 하나님이 블레셋에서 만나를 담은 금항아리와 아론의 싹이난 지팡이를 잃어버리도록 내버려 두었다는 것은 납득하기가 어렵습니다.

처음부터 언약궤 안에는 두 돌비 즉 율법판만 들어있었을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분명히 돌비는 하나님이 언약궤 안에 넣으라고 하셨고 모세는 하나님의 지시를 따라 언약궤 안에 넣었습니다.

출애굽기 40:20
그는 또 증거판을 궤 속에 넣고 채를 궤에 꿰고 속죄소를 궤 위에 두고.

신명기 10:5
내가 돌이켜 산에서 내려와서 여호와께서 내게 명령하신 대로 그 판을 내가 만든 궤에 넣었더니 지금까지 있느니라.

만나를 담은 금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는 처음부터 언약궤 안에 두라고 하지 않고 앞에 두라고 하셨습니다.

출애굽기16:33-34
또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항아리를 가져다가 그 속에 만나 한 오멜을 담아 여호와 앞에 두어 너희 대대로 간수하라. 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것을 증거판 앞에 두어 간수하게 하였고.

민수기17:10-11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의 지팡이는 증거궤 앞으로 도로 가져다가 거기 간직하여 반역한 자에 대한 표징이 되게 하여 그들로 내게 대한 원망을 그치고 죽지 않게 할지니라. 모세가 곧 그 같이 하되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

히브리서는 왜 세 종류가 있었다고 하셨을까요?

그것은 히브리서의 목적에서 보아야 합니다.
히브리서의 목적은 역사적 사실을 기록하는데 있지 않고 구약의 율법과 제도와 성전이 예수 그리스도를 예언한 것이라는 구속사적 해석을 하는데 있었습니다.

그래서 언약궤와 관련하여 하나님이 보관하게 했던 물건들이 무엇이었는지에 주목하게 하고 그것들이 무엇을 예표하는지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한 것입니다. 히브리서 저자의 의도로 보면 그것들이 언약궤 안에 있었는지 밖에 있었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세 종류의 물건들이 언약궤와 관련되어 무엇을 예표하고 있는 것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들은 당연히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바, 예수 그리스도의 직분(왕, 제사장, 선지자)과 관련된 표호들입니다.


마태복음 22:34-40
34. 예수
께서 사두개인들로 대답할 수 없게 하셨다 함을 바리새인들이 듣고 모였는데
35. 그 중에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36.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37. 예수
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로마서 13:10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요한복음 15:12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요한복음 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