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 로쿠엔스(Homo Loquens), 호모 스피리투스(Homo Spiritus),


人間에 대한 여러가지 표현 : 호모(homo)

희랍의 철학자 소크라테스

호모 로쿠엔스(Homo Loquens)

Loquens(로쿠엔스) : "말하기" 라는 뜻

인간은 언어적 본능을 갖고 있다.
이를 두고 사람을 호모 로쿠엔스(Homo loquens)라고 한다.

세계적 인문학자 스티븐 핀컨은 사람의 언어본능은 후천적인 것이 아니라 원초적 본능이라고 했다.
몸으로 교감하는 호모섹스쿠스(Homo Sexcus)와 함께 인간이 살아가는 기본이라는 인식이다.

언어적 본능을 극대화시키고 있는 것이 휴대폰이다.
덩달아 발달한 것이 말을 축약한 모바일 문자이다.
언어를 통한 소통은 음성통화에서 문자메시지로, 다시 SNS메신저로 진화하고 있다. 머지않아 서로 휴대전화로 연결만 되면 말을 하지 않아도 뇌파로 상대의 의사를 알 수 있는 시절이 올지도 모른다.
최근 미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모바일 메신저 Yo는 그러한 세태를 잘 반영하고 있다.

요즘은 스마트폰이 대세이다.
움직이면서도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검색하고 소통하며 기록으로 남겨둘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첨단이 오히려 화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세상의 모든 비밀이 비밀이 아닌 시대가 돼 편리하게 이용한 것이 부메랑이 돼 족쇄로 되돌아오기 때문이다.

프랑스의 철학자 데칼트(René Descartes, 1596. 3. 31-1650. 2. 11)는 회의론을 대표하는 철학자입니다.
데칼트"언어는 존재의 집"이라고 정의하였다.

어려운 시대를 살았던 어르신들에게는 언어에 대한 공통적인 이해를 갖고 있다는 유머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용변이 급하여 화장실을 찾아가서 화장실 문을 두드렸더니 그 안에 대답에 따라 그 사람의 직업을 알게 한다는 아주 우스운 이야기입니다.

"예, 들어오세요!"
- 비서라고 합니다.

"통화중!"
- 전화 교화원이라고 합니다.

"오라잇!"
- 버스 안내양이라고 합니다. 

"올라갑니다!" "내려갑니다!"
- 엘리베이트 안내양입니다.

"아멘! 할렐루야!"
- 목사라고 합니다.

"믿습니까?" "믿으면 아멘"
- 부흥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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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스피리투스(Homo Spiritus) : 성령인



저자 정보 

데이비드 R. 호킨스
호킨스 박사
는 영적으로 진화한 의식 상태 및 참 나로서의 신의 현존의 각성이라는 주제에 관한, 국제적으로 명성이 높은 저자이며 강사이다.
그의 강연과 저서들은 과학자이자 의사였던 저자에게 일어난 대단히 진보한 영적 앎의 상태에 대해, 이해 가능하며 명료한 방식으로 설명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독특한 것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그의 초기 3부작에서는 보통의 에고 상태에서 에고의 소멸에 이르기까지에 관해 묘사하고 있으며, 이 책 『호모 스피리투스』는 완결편에 해당한다.

앞서 나온 두 책, 『의식혁명』(마더 데레사에게서 상찬을 받기조차 했던)과
『나의 눈』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으며 외국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적으로 읽히고 있다.
3부작의 출간에 앞서 의식의 본성 Nature of Consciousness에 대한 연구가 선행되었으며, 이는 인간 역사상 처음으로 진실과 거짓을 식별할 수 있는 수단을 드러내준 방법이라는 측면에서 성취를 이뤘다.

작품의 중요성은 《뇌/마음 회보Brain/Mind Bulletin》에서, 그리고 ‘과학과 의식에 관한 국제회의’와 같은 곳에서 인정받았으며, 운동역학 테스트에 관한 세미나와 워크숍은 옥스퍼드 포럼을 포함한 미국 전역과 세계의 다양한 기관, 단체, 영적 회의, 교회 모임 등에서 수차례 열렸다. 숱한 영적 진실이 설명의 부족으로 인해 오랜 세월 동안 오해받아온 것을 관찰해온 호킨스 박사는 매달 하루 종일 하는 세미나를 열고 있으며 이는 비디오로 기록되고 있다. ‘깨달음에 이르는 길의 스승’으로 불리는 호킨스 박사의 평생에 걸친 작업의 전체적 목적은 의식의 진화라는 측면에서 인간 경험을 재맥락화하고, 생명과 존재의 토대이자 계속적 근원인 내재적 신성의 표현들로서의 마음과 영, 양자에 대한 이해를 통합시키는 것이다. 그리하여 진화한 영적 신인류 ‘호모 스피리투스(Homo Spiritus)’의 탄생과 전망에 대한 감동적인 비전을 제시하는 영적 교사로서 헌신하고 있다.

호킨스 박사의 모든 저서의 서두와 말미를 장식하는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Gloria in Excelsis! Deo!)”이라는 진술은 그 봉헌을 나타낸다.

옮긴이 백영미
서울대 간호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마더 데레사의 단순한 길』 『히말라야에서 만난 성자』 『죽음 너머의 세계는 존재하는가』 『감각의 박물학』 『황금 두루마리의 비밀』 등이 있다.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의 저작을 차례로 읽고, ‘더이상 세상을 향해 화낼 일이 없어지는’ 체험을 하면서부터 박사의 저작물을 번역하고 출판하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
미국 세도나에 거주하는 호킨스 박사와의 감동적인 만남을 갖기도 했다.

Publisher Description

이 책은 <의식혁명>에서 <나의눈>으로 이어지는저자의 초기3부작 완결편이다.
저자는 인간의식 진화과정을 짚어가며 깨달음에 이르는 길을 체계적으로 제시한다.
또한 구도자들과 행한 폭넓은 질의응답을 통해 영적수행 여정에서 품게되는 질문에 대한 명쾌한 답과 실용적인 지침을 제공하고 있다.

이 책은 인류 전체 의식수준이 부정성의 190에서 긍정의 207로 도약한 지금, 생명출현에서부터 영적깨달음과 에고의 초월에 이르기까지진화를 거듭해온 의식토대 및 본질을 되짚어본다.
또한 내재와 초월을 넘어선 깨달음의 나, 무한한 나에 이르는 질의 응답을 통해 영적 신인류에 대한 전망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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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 : 지혜있는 사람 - 인간의 學名

현생인류를 지칭하는 學名이다. 유인원과 구분되는 특징은 도구를 사용하고, 말을 하며, 문화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호모 사피엔스의 조상은 크로마뇽 인으로 직립보행을 했으며, 불을 사용했고, 언어와 문화를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호모 루덴스(homo ludens) : 놀이하는 사람

네델란드 역사가 호이징아(Johan Huizinga)가 저서 <호모 루덴스>(1938)를 통해서 제창한 개념이다. 호이징아는 문화 속의 놀이가 있는 것이 아니라 놀이를 통해서 문화가 발생한다고 하여 기존의 주장을 뒤집었다.


호모 로쿠엔스(Homo Loquens) : 말하는 사람

소크라테스(Socrates) - 인간은 말하는 동물이다.

호모 폴리티쿠스(Homo Politicus) : 정치적인 사람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 - 인간은 도시국가(Polis)에서 나서 도시국가(Polis)에서 죽는다.

호모 날리지언(Homo Knowledgian) : 신지식인

창의적이고 미래 지향적이며 실용적인 지식인

1) 지식사회와 지식경제를 능동적으로 이끌 수 있는 지식 마인드
2) 정보기술 능력과 관찰, 추론, 통합의 사고력
3) 전문성과 보편성의 조화시킬 수 있는 능력
4) 세계 다양한 문화에 대한 안목

호모 파베르(Homo Faber) : 만드는 사람

호모 에렉투스
(Homo Erectus) : 직립하는 사람

호모 하빌리스
(Homo Habilis) : 손재주 있는 사람

호모 모벤스
(Homo Movence) : 적극적인 사람

고도로 발달한 정보화 사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새로운 개념의 인간

호모 섹스쿠스(Homo Sexcus)
: 몸으로 교감하는 사람

호모 텔레포니쿠스(Homo Telephonicus)
: 전화하는 인간

휴대 전화가 없으면 생활하는데 불편을 느끼는 현대인의 모습을 빗대어 표현

호모 에코노미쿠스(Homo Economicus) : 경제적 인간
미래의 이익을 위해 순간의 격정을 억누르고 냉정하게 계산하는 근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