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는 위험한 기회


"위기(危機)"는 "위험한 기회(機會)"일까?

위기(危機/ 위캐할 위, 클 기) = 위험(危險. 위태할 위, 험할 험) + 기회(機會. 틀 기, 모일 회)


위기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위기라는 단어는 그리스어 동사 “크리노(krino)“에서 파생되었는데, “나는 판단하고 선택한다”를 의미한다.
이 개념은 서로 다른 관점과 기회를 마주해야 하는 선택이나 순간을 암시한다(오니스, 1900).
위기는 사람과 환경 사이의 자연적인 항상성 과정으로 간주할 수 있다.
“저울의 무게를 바꾸거나” 또는 틀을 다시 연결하여 균형을 이룬다.

κρίνω 스트롱번호 2919

1. 나누다.  2. 판단하다. 3. 결정하다
발음 [ krinō ]
관련 성경  /  고발하다(마5:40, 고전6:6), 비판하다(마7:1), 심판하다(마19:28, 눅19:22, 요3:17, 계18:8), 정죄받다(눅6:37), 판단하다(요8:16, 롬2:1), 다스리다(눅22:30), 심판받다(요3:18, 벧전4:6, 계20:12), 재판하다(요18:31), 결의하다(행3:13, 21:25), 작정하다(행20:16, 고전2:2, 딛3:12), 심문받다(행23:6, 24:21, 25:20), 판단받다(롬3:4, 고전11:32), 정죄하다(롬14:22), 결심하다(고후2:1).

위기는 기회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위기는 자신에게 새로운 형태의 적응과 변화를 만들어 낼 가능성을 제공할 수 있다.

사람이나 가족의 기능을 구별하는 것은 위기가 없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대처해 왔는가 하는 점이다.
또한, 이러한 위기가 어떻게 개인과 가족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했는지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본성 때문에 위기 발생 시 자신에게 너무 과하게 작용하여 해를 끼칠 수 있는 사건들도 있다.

인간 위기의 유형

자신의 삶 전반에 걸쳐, 각각의 사람은 자신이 다른 방식으로 분류할 수 있는 일련의 비판적인 순간에 직면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이런 중요한 순간을 두 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 규범적 (예측): 정상적인 생활주기(life cycle)와 예측(결혼, 직업이나 집을 구하는 것, 은퇴 등)
  • 비규범적 (비예측): 하나 이상의 사건에 의해 야기되는 상황, 예측할 수 없는, 우발적인, 예기치 못한 위기를 말한다. 이런 사건은 갑자기 발생하기 때문에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그래서, 사람이나 가족의 위기는 예측할 수도, 예측할 수 없을 수도 있지만 모두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그들이 일으킨 문제는 해결하기는 매우 어렵다.

정신건강에 관한 한, 어떤 위기의 결과는 같지만, 개인적인 경험은 다양하다.

무엇이 위기를 결정하는가?

우리는 자신만의 세계 속에서 개인적인 위기를 겪는 고립된 사람이 아니다. 이러한 위기의 진화를 결정하는 요소를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 위기를 촉발한 사건의 심각성
  • 가족 자원: 유연한 역할, 사회경제 및 기능적 특성, 보살핌, 정서적 지원…
  • 사회적 지지: 가족, 친구, 공동체 또는 어떤 해로운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도울 수 있는 다른 사람.

이러한 위기를 다른 초점을 사용하여 설명하려는 다양한 이론이 있다. 이 이론에는 생명 사건 이론, 인지이론, 수습기제(Coping Mechanisms)의 이론 그리고 과거 사건 재활성화 이론이 있다.

노박(1978, 슬라이케 인용, 1996)은 위기를 초래할 수 있는 사건의 확률은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시사했다. 여기에는 위기가 발생하는 순간, 강도, 지속시간 그리고 개인의 발전을 방해하는 정도가 포함된다.

인간: 회복력 있는 종

인간은 태초부터 끊임없이 계속되는 전쟁과 거대한 위기, 재난 및 폭력으로부터 끊임없이 회복하려고 노력해왔다. 위기는 흔적을 남기고 대대로 전해진다.

위기는 우리의 마음과 감정에 지속해서 영향을 미친다.

왜 몇몇 사람은 위기에 심각한 영향을 받지 않고 어떤 사람은 위기를 경험할까? 그 이유는 정신 건강에서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 만성과 관련이 있다. 즉, 누군가의 삶에서 가장 중대한 사건의 반복은 물론, 사건을 다룰 말한 자원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모든 위기는 삶의 교훈이다

위기를 경험 한 모든 사람은 자신의 삶에 대한 교훈을 얻는다. 교훈은 의식적으로 처리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지만, 사람의 ‘각본’에 일부가 된다.

카플란은 위기 발생 후 처음 3일 동안에 관하여 글로 썼다. 카플란은 위기에 대한 설명과 함께 어떻게 조합되는지와 위기가 인지적 기능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조사했다. 다이레그로브도 이 주제에 대해 글을 썼다. 그는 이러한 요소의 조합이 다른 사람의 적응기제 변화를 설명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

우리는 이러한 결정적인 순간의 인상을 어떻게 흡수하는지가 마침내 미래의 삶의 “각본”에 투영된다. 우리가 느끼는 것과 사건이 의미하는 것에서 벗어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나중에 새롭고 더 긍정적인 교훈으로 인상을 바꿀 수 있다.

이러한 위기 이후에 사람의 기본적인 욕구가 충족되는 여러 가지 방법은 일반화된 부정적 각본을 만드는 것을 어렵게 한다. 어떤 주어진 위기가 가까워지고 있다는 판단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누군가 위기에 처했을 때, 우리는 그들을 희생자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이러한 위기의 ‘희생자’는 사건을 처리하고 그들의 삶을 계속 이어가야 한다. 희생자에 대해 말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우리는 위대한 생존자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위기"란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불안정함을 의미한다.
이러한 위기는 개인, 사회, 국가의 모든 수준에서 언제든지 닥칠 수 있으며, 인간은 이를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흔히 “위기는 위험한 기회다”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위기가 단지 위험하고 부정적인 상황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새로운 기회가 숨겨져 있을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오늘은 위기의 본질과 그 속에 숨겨진 기회의 의미를 살펴보고, 이를 어떻게 극복하고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첫째, 위기는 기존의 방식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중요한 순간이 될 수 있다.

위기 상황에 처했을 때, 우리는 평소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

예를 들어, 경제적 위기가 닥쳤을 때 사람들은 자신들의 소비 습관이나 재정 관리 방식을 재고하게 된다.
이는 단지 손실을 줄이는 것을 넘어 새로운 전략을 수립하고 더 나은 방법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우리는 더 성숙한 사고를 하게 되고, 앞으로의 선택에 있어서 더 현명해질 수 있다.

둘째, 위기는 변화의 촉매제가 된다.

많은 혁신과 발전은 위기 속에서 이루어진다. 기술 발전의 역사만 보더라도, 전쟁이나 경제적 불황과 같은 위기 상황에서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가 탄생한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2차 세계대전 동안 급격히 발전한 항공기 기술과 컴퓨터 과학은 평화 시기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이와 마찬가지로, 위기는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는 개인적이든 사회적이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

셋째, 위기는 인내와 용기를 시험하는 순간이기도 하다.

위기 상황에서는 쉽게 좌절하거나 포기하기 쉽다. 하지만 이를 극복해 내는 과정에서 우리는 더욱 강인해지고, 그로 인해 더 큰 성취를 이루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성공한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인생에서 큰 위기를 맞닥뜨렸을 때 이를 어떻게 극복했느냐가 성공의 결정적인 요인이라고 말한다.

위기 속에서 자신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전을 받아들여 나아가는 용기는 결국 그 사람을 더 나은 곳으로 이끌게 된다.

물론, 위기가 언제나 기회로 작용하는 것은 아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서는 적절한 대처 능력과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필요하다. 무작정 위기를 지나치게 낙관적으로만 바라본다면 오히려 더 큰 실패를 초래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위기를 냉철하게 분석하고, 그 상황 속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위기는 위험한 기회다”라는 말은 단순한 위로의 말이 아니라 현실적인 조언이라는 것이다. 위기는 언제나 위험과 기회를 동시에 내포하고 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우리가 그 위험을 어떻게 다루고, 그 속에서 기회를 발견하느냐이다.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은 결국 우리 자신에게 달려 있으며, 이를 통해 우리는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지금 나에게 닥쳐오고 있는 위기를 어떻게 관리하고 대처해 나아갈 것인가 고민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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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10가지 방법


기회는 ‘위기의 탈’을 쓰고 찾아오고, 위기도 ‘기회의 탈’을 쓰고 찾아온다. 기회와 위기는 손등과 손바닥 차이다. 언제든 기회가 위기가 될 수 있고,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성공은 수없이 반복되고 쌓여온 시행착오의 산물이다.
인생은 긴 여행이다. 가다보면 비도 만나도 눈도 만나고 벼락이 내리치는 길을 아슬아슬하게 걸어가기도 한다.
수많은 위기와 맞닥트리고 극복하며 나아가야 한다. 이렇게 드라마틱한 순간이 있어야 인생에 묘미가 있다. 너무 평탄하면 무미건조하고 재미가 없다. 당시에는 힘들어도 지나고나면 내 삶에 피가 되고 살이 된다.
지금 힘들고 고통스럽더라도 잘 견디고 이겨내면 분명 좋은 날이 온다. 그러니 힘들더라도 절대 포기하지 말고, 희망을 잃지 말고 용기를 내자. 위기는 얼마든지 기회로 바꿀 수 있다. 짧은 인생, 후회없이 화끈하게 살아보자!

1.누구든 원망하지 마라
사람들은 회피 본능이 있다. 일이 잘못된 탓을 다른 사람에게 돌린다. 그러면서 미워하고 원망한다. 그전에 했던 말 한 마디, 행동 하나하나까지 끄집어 낸다. 한 번 원망하기 시작한면 끝이 없다. 다른 사람을 탓하고 원망한다고 해서 손해가 만회되는 것도 아니다. 문제의 근원이 당사자인 나한테 있었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더 현명하다.

2.자책에 빠져있지 마라
인간은 시련 앞에 맥없이 무너지는 약한 존재다. 살다보면 내 뜻대로 안 될 때가 있다. 위기는 또 다른 기회이고, 실수는 큰 자산이다. 후회와 반성은 뼈져리게 하되 짧은 것이 좋다. 그래야 다시 시작할 수 있고, 다시 일어설 수 있다. 자책을 오래하면 깊은 절망의 수렁에 빠지고, 영영 나오지 못할 수도 있다.


3.문제의 원인을 분석하라
원인없는 결과는 없다. 실패한 이유와 원인을 철저하게 따지고 분석해야 한다. 그래야만 어디서 잘못됐는지 찾아낼 수 있다. 대강대강 대충대충 넘기면 같은 문제가 반복될 수 있다.

4.현실을 냉정하게 받아들여라
지금 닥친 상황은 꿈이 아니라 현실이다. 자꾸 과거로 돌아가서 생각한다고 현실이 바뀌지는 않는다. 중요한 것은 현실을 냉정하게 인정하고 다음을 준비하는 것이다.

5.죽겠다는 소리를 내지 마라
위기 상황이 되면 모든 게 어렵고 힘들다. 이럴 때 한숨만 쉬고 죽는 소리만 하면 상황은 더 나빠지게 된다. 처지를 비관하고 한탄만 하다가는 더 많은 것을 잃는다.
일시적인 동정은 받을 수 있어도 사람들의 믿음과 신뢰가 깨진다. 상황은 나쁠지언정 그것을 밖으로 자꾸 표출하지 말고 의연하게 대처하자.



6.조급하면 실수한다는 걸 알아라
마음이 급하면 실수하기 마련이다. 한가지 일에 집중하기 어렵고 이 일을 하다가도 저 일이 생각나고 걱정된다. 생각이 방황하면서 이 일과 저 일로 옮겨다닌다. 그러면 어떤 일도 제대로 할 수 없다.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되기는 커녕 오히려 집중을 방해하고 계획을 세우기가 힘들다.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을 새겨보자.

7.내가 처한 상황을 파악하라
같은 상황이 반복되지 않으려면 자신을 바로 알아야 한다. 내가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 그것을 위해 나는 무엇을 했는가? 그 과정에서 실수나 문제는 없었는가? 또 내 능력은 어느 정도인가? 등등. 스스로에게 ‘나는 누구인가?’ 질문을 던지고 대답해 보자. 그냥 생각만 하지 말고 메모를 하면 지금 내 위치 파악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

8.포기하지 말고 용기를 내라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감을 잃으면 안 된다. 그것마저 없으면 앞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 한 번 포기하면 절대 일어설 수 없다. 힘들 때일수록 더 용기를 내야 한다. 인생이란 용기에 따라서 펴질 수도 움츠려 들 수도 있다. 용기만 있다면 아무리 거센 폭풍이 밀려와도 헤쳐나갈 수 있다. 그러니 절대 포기하지 말고 희망을 잃지 말 것이며 더 용기를 내자.


9.책 속에서 성공사례를 찾아라
뻘 속에 진주가 묻혀 있다면, 책 속에는 길이 있다. 먼저 실패를 극복하고 성공한 사례를 찾아보자. 성공사례만 봐서는 큰 도움이 안 된다. 나와는 환경도 다르고 모든 것이 다르기 때문이다. 실패를 연구하는게 더 건설적이다. 실패는 하나의 과정일 뿐 실패가 아니기 때문이다. 실패를 연구해야 나에게서 부족한 점을 미리 찾아 보완할 수도 있다.

10.성공한 모습을 상상하고 행동하라
모든 계획의 최종 목표는 ‘성공’이다. 물론 성공을 위해서는 노력을 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시련과 고난이 닥치면 의연하게 헤쳐나가야 한다. 그러면 어느 순간 목표에 다가서게 되고 그토록 원하던 꿈도 이루어지게 된다. 그 모습만 생각해도 저절로 힘이 날 것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이 목표를 바로 앞에 두고 포기한다. 꿈을 이루는 길은 오직 하나 그것이 ‘현실’이 되는 것임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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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 실패를 성공으로 만드는 4가지 비결

과거에 겪고 보지 못한 위기이다. 팬데믹(세계적 유행병)은 언제 끝날 줄 모르고 경제는 침체(recession)를 넘어 공황(depression)으로 갈 것이라는 암담한 소식이 들린다. 더 큰 문제는 이런 글로벌 위기가 나와 상관없는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전염병과 잘 싸우고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소비가 죽은 탓에 장사가 하나도 되지 않고 있다. 매출이 반토막 난 자영업자들이 즐비하다. 기업도 마찬가지다. 코로나로 인해 글로벌 공급망이 마비되면서 대기업 수출길이 막히고 더불어 대기업에 납품하는 기업들은 고사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기업이 무너지면 직장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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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 때보다 ‘위기’와 ‘실패’라는 단어가 글 안에, 입 속에 넘쳐나고 있다. 이럴 때 개인은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까? 사람마다 상황이 다르고 맥락이 다르기에 정답은 없다. 그렇다고 당황한 채 아무런 계획 없이 멍하니 앉아 있을 수만은 없다. 위기를 기회로, 실패를 성공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나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위기 때마다 책에서 답을 찾으려고 노력해 왔다. 모두에게 적용된다고 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 나에게는 매우 큰 도움이 되었다. 위기와 실패 속에서 꼭 읽었으면 하는 책 한 권을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도리스 컨스 굿윈의 <혼돈의 시대 리더의 탄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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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시대 리더의 탄생>는 미국의 4명의 위대한 대통령(링컨, 시어도어 루스벨트, 프랭클린 루스벨트, 린든 존슨) 이야기가 나온다. 퓰리처상과 링컨상 등을 수상한 도리스 컨스 굿윈 전 하버드 대학교수의 작품 <혼돈의 시대 리더의 탄생>은 리더십을 50년 가까이 연구한 대가의 책답게 4명의 대통령의 삶이 놀라운 통찰과 더불어 서사스럽게 펼쳐진다. 

<혼돈의 시대 리더의 탄생>은 3부로 되어 있는데 1부는 4명의 대통령의 야망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어떻게 준비했는지, 3부는 대통령 재임 시 역사적 사건을 어떠한 리더십으로 해결했는지가 나온다. 

지금 소개할 내용은 2부이다. 2부는 4명의 대통령의 위기, 실패, 역경, 고난 등을 어떻게 극복했는지가 진지하게 서술되어 있다. 최악의 상황을 최선으로 바꾸는 4명의 대통령의 모습을 통해 현재의 위기와 실패를 기회와 성공으로 바꿀 수 있는 힌트를 얻었으면 좋겠다.


 1. 자살 직전까지 간 링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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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듯한 자기계발로 극복하다.

링컨은 대통령이 되기 전 자신의 정치 생명을 걸어 추진한 일리노이주 공공사업이 급작한 불황으로 완전히 망해버리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한다. 더불어 결혼 직전까지 간 연인과 파혼까지 하게 된다. 자신의 꿈과 삶이 거의 동시에 무너지자 링컨은 심한 우울증에 시달린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숨이 붙어 있는 가장 불행한 사람입니다. 지금 내 마음이 모든 인간 가족에게 균등하게 분배된다면 이 땅에서 유쾌한 표정을 지을 사람은 한 명도 없을 겁니다. 내가 앞으로 지금보다 더 나아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영원히 낫지 못할 거라는 불길한 예감마저 듭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계속 사는 건 불가능합니다. 죽지 않으면 낫겠지요.” - <혼돈의 시대 리더의 탄생> p. 185~186

링컨의 친구들은 링컨이 자살할까 봐 걱정해 링컨의 방에서 칼과 면도칼 심지어 가위까지 없앴다고 한다. 미국에서 가장 위대한 대통령 1위를 자랑하는 그가 자살을 생각했다니. 그만큼 당시의 위기는 링컨에게 절체절명이었다. 링컨은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했을까?

링컨은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자기 자신을 0에서부터 다시 일으켜 세웠다. 그리고 5년 동안 미친 듯한 자기계발을 수행한다. 독서하고 공부하고 경험하기를 쉬지 않았다. 그는 40에 가까운 나이였지만 온 집중을 다해 학습했고 다시 시작한 변호사의 일도 예전보다 더 열정적으로 수행했다.

“순회 재판을 통해 일반적인 변호사 업무와 한계를 넘어서는 학문을 공부할 기회를 얻은 것이다. 그는 철학과 천문학, 자연과학과 정치경제, 역사와 문학, 사학과 연극을 공부했다. 수학적 정리와 증명을 학습하는 데도 힘썼다. 그는 피곤해 죽을 지경까지 수학을 파고들었고 마침내 유클리드 기아학을 거의 완전히 익혔다고 자랑스레 주장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왔다.” - <혼돈의 시대 리더의 탄생> p. 196~197

자실 직전까지 갔던 링컨은 자신의 온 열정을 다한 자기계발을 통해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었고 변호사로서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떠났던 정계에 다시 진출할 수 있었다. 그의 자기계발 습관은 그가 명성이 높아지고 대통령이 됐을 때조차 지속되어 결국 노예제도를 폐지하는 역사적 위업을 달성하는 초석이 되었다. 

    195page<혼돈의 시대 리더의 탄생> 195page

2. 하루에 어머니와 아내를 동시에 잃은 시어도어 루스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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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새로운 도전으로 재도약의 길을 열다.

시어도어 루스벨트의 그날의 아픔을 제대로 이해하는 이가 있을까? 49세이던 어머니가 장티푸스로 세상을 떠나고 그로부터 12시간이 지나지 않아 사랑하는 아내마저 세상을 떠났다. 하루에 어머니와 아내가 동시에 세상을 떠난 것이다. 시어도어는 그날 일기에 “빛이 내 삶에서 사라졌다. 이제부터 내 삶에는 기쁨도 슬픔도 없다.”라고 썼다고 한다.

사악한 운명으로 극심한 충격을 받은 시어도어 루스벨트는 어떻게 이 위기를 극복하였을까? 그는 일단 장소를 옮겼다. 어려서부터 병약해 육체적인 활동보다 독서에 치중했던 시어도어 루스벨트는 엘리트 출신의 동부의 교양인이었다. 하지만 그는 서부의 카우보이가 되었다. 목장에서 말을 몰고 사냥을 하고 거친 카우보이들과 동료애를 나누었다. 그는 인생 최악의 상황을 새로운 도전으로 극복하고 있었던 것이다.

“시어도어 루스벨트는 심지가 잘린 초도 아니었고, 정치를 완전히 포기하지도 않았다. 서부로 멀찌감치 물러나 자연 세계에서 부드러운 향유를 탐닉한 것이 아니라 불굴의 도전을 감행하며 자신을 시험하고 있었다. 그런 시험을 통해 그는 상심한 마음과 두려움을 마주하며 자신에 대한 확신을 되찾고 진정한 빛과 인도자와 리더가 되는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어떻게든 되살려낼 수 있었다.” - <혼돈의 시대 리더의 탄생> p. 234

시어도어 루스벨트는 훗날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했던 당시를 ‘교육적으로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고 말했다. 절망적인 위기가 그에게 결국 인생의 자산이 된 것이다. 2년 동안의 생활은 루스벨트를 교양있는 동부인과 불굴의 서부인이 결합된 존재로 부각시켜 주었고 이후 그는 그 이미지에 맞게 전쟁에서는 불굴의 용기로 앞장선 장군의 모습으로 영웅이 되었고 통치에서는 여러 이해관계를 잘 융합시킨 위대한 대통령이 되었다.

    234page<혼돈의 시대 리더의 탄생> 234page

3. 갑자기 하반신 마비가 온 프랭클린 루스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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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빌딩에 올인하다.

프랭클린 루스벨트는 썰매타기, 스케이팅, 낚시 등을 즐기는 건장한 청년이었다. 하지만 그는 척수성 소아마비 증세로 갑자기 하반신 마비가 걸리게 된다. 지금도 그렇지만 우리가 바라는 리더의 모습은 무엇인가? 올곧은 자세로 강인하고 정력적인 모습이 아니던가. 하지만 프랭클린 루스벨트는 평생 휠체어에 앉아 다른 사람을 의지할 수밖에 없었다. 그의 정치 생명은 끝난 듯했다.

하지만 프랭클린 루스벨트는 하반신이 마비되는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특유의 낙천적인 기질로 자신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로 했다. 타인에게 의지해야 한다면 진짜 의지할 수 있는 정치적 팀을 결성한 것이다. 

“프랭클린은 요양하며 회복하던 7년 동안 충성스런 개인적인 팀을 조직했다. 엘리너 루스벨트, 루이스 하우, 마거리트 미시 르핸드가 포함된 미정통적인 팀은 부분의 합을 넘어, 루스벨트 몸의 일부가 됐다. 그들은 루스벨트의 마비로 인한 위축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해냈다. 에이브러험 링컨과 시어도어 루스벨트가 중대한 시련을 겪은 후에 어떻게 기운을 되찾고 다른 사람으로 태어났는지에 대해 이미 앞에서 보았다. 스스로 시련을 이겨낸 그들과 달리 프랭클린 루스벨트는 척수성 소아마비라는 너무도 심각한 상황에 처했던 까닭에 체력과 정신력을 회복하려고 싸우면서도 타인에게 전적으로 의존해야 했다.” - <혼돈의 시대 리더의 탄생> p. 294

프랭클린 루스벨트는 자신의 멤버들이 자신들의 목적을 이룰 수 있도록 자신의 온 힘을 다했다. 동시에 그들은 혼자 설 수 없었던 루스벨트를 일으켜 세워 역사상 처음으로 휠체어에 탄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다. 이렇게 다른 사람의 도움을 잘 받는 능력이 있었던 프랭클린 루스벨트는 당시 미국 최악의 위기였던 대공황에서도 잘 발휘도 초당파적인 협력을 이끌어 내어 결국 공황을 벗어날 수 있었다. 

    310page<혼돈의 시대 리더의 탄생> 310page

4. 심장마비로 모든 것을 잃은 린든 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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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자기반성으로 재기에 성공하다.

린든 존슨은 어떤 정치인들보다도 승승장구하고 있었다. 최고 수준의 근면성, 조직을 이해하는 능력, 목적 지향적인 태도, 식을 줄 모르는 야망은 린든 존슨을 어디에서나 성공으로 이끌었다. 하지만 그에게도 시련이 닥쳐온다. 

46세 나이로 미국 상원 역사상 최연소 다수당 대표 등극해 정점을 달리고 있는 그때에 심장마비로 쓰러지게 된다. 그리고 모든 것을 잃을 처지에 놓이게 된다.

“존슨은 깊은 우울증에 빠졌고 심지어 자신의 죽음을 생각하며 한탄하는 듯했다. 자신이 올랐던 언덕에서 너무도 급격히 떨어진 탓에 낙담의 깊이가 더한 것은 당연했다. 그가 소중히 여기던 모든 것, 예컨대 현재의 성취와 미래의 야망이 모두 위태로워졌다. 존슨의 상태는 심장마비 이후에 흔히 나타나는 우울증의 정도와 확연히 달랐다. 조지리디의 표현을 빌리면 ‘그는 그냥 누워 있을 뿐이었다. 전혀 존재하지 않는 사람처럼 느껴졌다. 우리 곁에 존슨을 대신한 것이 있지만 그저 기계 덩어리인 것 같았다.” - <혼돈의 시대 리더의 탄생> p. 353

하지만 린든 존슨은 자신을 여전히 기다리는 시민들의 열렬한 반응을 본 후 생각을 고쳐 먹기 시작한다. 병상에 있으면서 그는 자신의 과거를 철저히 반성하기 시작했다. 린든 존슨에게는 2가지 큰 문제가 있었다. 첫째는 자신의 몸을 너무 혹사했다. 휴식은 없었고 술과 커피를 달고 살았다. 갑자기 주어진 휴식으로 릴랙스 할 수 있었고 식습관을 변화시켰다. 그리고 자신을 너무 몰아세우지 않기로 한다. 둘째는 너무 목표지향적이다 보니 주변인들을 다치게 했다. 사람보다 목표가 먼저였다. 그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떨어져 나갔다. 린든 존슨 이런 자신의 비인격적인 모습을 철저히 반성하게 된다.

철저한 자기반성으로 환골탈태한 린든 존슨은 그 후 매우 진보적인 의제를 주도했으며 결국 시민권을 신장하는 역사적 대업을 이루게 된다.

    355page<혼돈의 시대 리더의 탄생> 355page

퓰리쳐상 수상 작가의 책이라 원서는 너무나 좋은 영어공부 자료

위기와 실패가 우리를 엄습해 올 때 우리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4명의 대통령은 결국 위기를 기회로, 실패를 성공으로 만들었다.

우울증에 자살까지 생각했던 링컨은 자신의 암흑기를 미친듯한 자기계발로 이겨냈다. 하루에 어머니와 아내를 잃은 시어도어 루스벨트는 끊임없는 새로운 도전으로 두려움을 이겨내고 불굴의 용기를 얻게 되었다. 갑자기 하반신 마비로 홀로 걸을 수조차 없게 된 프랭클린 루스벨트는 다른 사람을 의지할 수밖에 없는 불리한 상황을 역이용해 비전을 함께 품을 팀을 결성했다. 함께 할 때 강해지는 법이다. 심장 마비로 모든 것을 잃을 뻔했던 린든 존슨은 위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하였고 뼈저린 반성으로 환골탈태해 그저 잘 나가는 리더에서 위대한 리더로 올라설 수 있었다.

나는 <혼돈의 시대 리더의 탄생>의 2부를 읽으면서 니체의 명언이 떠올랐다.

나를 죽이지 못한 고통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

부디 당신의 위기가 기회가 되고 당신의 실패가 성공이 되기를 간절기 기원한다. 4명의 대통령의 삶이 당신의 역경 극복을 도와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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