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표적


이적, 기적, 기사, 표적에 대한 이해 
______________이적, 기적, 기사는 표적의 대명사이다.

성경은 이적과 기적과 기사 그리고 표적으로 가득하다. 
인간의 능력을 초월하는 초인간적인 놀라운 행적으로 병을 고치고 죽은 자를 살리는 등의 사건 그리고 자연계에서 벌어지는 초자연적인 현상으로 물 위로 걷는다든가 물로 포도주를 만드는 사건 등을 이적, 기적, 기사라고 하고 이것들은 메시아적 증거로서 표적이라고 한다.

영어 성경은 이적과 기사를 Wonder로, 기적을 Miracle로 번역했고 표적은 sign이라고 번역했다. 
한글 성경은 헬라어 세메이온(σημειόν)을 이적 또는 표적이라고 번역했고, 
테라스(τέρας)를 기적이라고 번역해서 혼선 양상을 보인다. 

이적, 기적, 가사는 테라스(τέρας)로 번역해야 하고 세메이온(σημειόν)표적으로 번역해야 구분이 될 것이다.

“표적”이란 히브리어로 ‘오트’(תוא)이고, 헬라어는 쎄메이온(σημεῖον)이며 영어로는 ‘사인’ (sign)으로 ‘표시’, ‘징조’, ‘증표’ 등의 뜻을 가진다. 
표적을 둘로 나누어 본다면 초인간적 행사를 이적 기적이라 하고 초자연적 행사를 이적 기사라고 할 것이다. 
그러므로 이적이나 기적이나 기사는 표적(sign, σημεῖον)의 다른 명사들이다. 
그래서 히브리어에서는 이적, 기적, 기사, 표적이 ‘오트’(תוא)로 통일된다.

요한복음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메시아라는 일곱 개의 대표적 표적이 나타난다.

① 가나의 혼인 잔치에서 물을 포도주로 바꾸신 표적(요 2:1~11)

② 가버나움에서 죽어가는 고관의 아들을 고치신 표적(요 4:46~54))

③ 베데스다에서 38년 된 병자를 고치신 표적(요 5:1~9)

④ 디베랴 바다 건너편에서 오병이어로 5,000명의 무리를 먹이신 표적(요 6:1~15))

⑤ 디베랴 바다에서 물 위를 걸으신 표적,(요 6:16~21)

⑥ 실로암에서 날 때부터 장님이었던 사람의 눈을 뜨게 해주신 표적(요 9:1~12)

⑦ 베다니에서 죽은 지 사흘 된 나사로를 살리신 표적(요 11:1~44)

이 표적의 의미가 무엇인가?

성경에 나타난 구속사적 표적들을 살펴보자.

첫째는 이스라엘 구원의 언약을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표적

지팡이로 뱀을 만들어 보이시는 일, 모세의 손에 문둥병을 발하게 하셨다가 다시 치유하시는 일 등이 약속을 이행하시겠다는 하나님의 표적인 것이다. 임마누엘 하나님의 언약은 반드시 성취된다는 사인이다.

둘째는 무흠하신 속죄의 어린 양이신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표적

메시야가 성령으로 잉태되고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태어나게 하시고 성령세례를 받게 하신 것은 예수님께서 속죄 양으로 오신 메시아이심을 나타내는 표적이다(사 7:14). 예수 그리스도의 무죄하심과 속죄주의 자격을 나타내는 사인이다.

셋째는 기적을 통해 천국을 보이시는 성령님의 능력의 표적

예수님의 영이신 성령님의 권능을 따라 나타나는 치유사역과 초자연적 기적 등은 바로 구약에 예언된 메시아가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나타내는 표적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성령님을 통해 만물을 회복하고 우리를 천국으로 초대하시는 메시아인 증거의 사인이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주님에 의한(by Jesus), 주님에 대한(of Jesus), 주님을 위한(for Jesus) 표적을 탐욕에 의하여 인간의 욕망을 채우는 표적으로 오인하게 되었다.

오병이어의 표적이 있은 뒤에 유대인들은 예수님께 질문했다. 모세는 만나를 통해 먹을 것을 제공하는 표적을 보였는데 예수는 무슨 표적을 보이겠는가? 라고 질문하게 된다. 유대인들이 주님을 따른 것은 경제적 해결이나 정치적 이슈로 표적을 구했음을 스스로 자인하는 장면이다

그 증거로 주님께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행하셨을 때 주님을 따르는 무리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이때 주님께서 그들을 보면서 말씀하셨다.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나를 증거하는)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이 땅의)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요 6:26)라고 하셨다.

주님은 정치적이고 탐욕적인 표적을 추구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에게 진정한 표적이 무엇인가를 선포하셨다.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요나가 밤낮 사흘 동안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 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 동안 땅 속에 있으리라.”(마 12:39~40))

주님은 이미 자신에 대한 표적으로 많은 이적 기사를 통해 주님이 구약에 예언된 메시아이심을 나타내 보이셨다. 그러나 깨닫지 못하고 육신의 욕망을 채우고자 하며 이 땅의 표적만을 구하는 저들에게 요나의 표적을 통해 종말론적 구속자로 오시는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증거하신 것이다. 요나의 표적이 주님 자신을 증거하는 모형으로서의 진정한 표적이라는 것을 알려주신 것이다. 그러나 깨달을 수 있는 귀 있는 자만이 알 수 있었다.

바울사도께서는 고린도교회를 향하여 선포했다.

“유대인은 (땅의)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땅의)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표적과 지혜로)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한다”(고전 1:22~23).

성경에 나타나는 이적 기사의 표적의 목적이 예수 그리스도가 구약에 예언한 메시아요 구세주라고 표식인데 이것을 모르는 군중들에게 바울 사도께서는 하나님이 보내신 진정한 표적으로서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죄인을 구원하시는 구세주이심을 선포하신 것이다.


이적(異蹟), 기적(奇蹟)과 표적(表蹟)의 차이점

이적, 표적, 기사

이 세 가지는 성경에서 거의 동일한 의미로 쓰이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다.

'이적'(異蹟)은 상식적이고 이성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초자연적이거나 초이성적인 비상한 사건(일)을 가리킨다.

② '표적'(表蹟, sign)은 초자연적 능력에 의해 외부로 나타난 현상을 말한다. '표징'과 동의어로 쓰인다. 표적은 이적을 실현하는 자의 신분과 그 이적이 뜻하는 바를 밝히는 데 목적이 있다(막16:20; 행14:3).

'기사'(奇事, wonder)는 기이하고 경이로운 일 또는 장래 일에 대한 징조나 암시를 가리킨다(시 106:22; 단 6:27; 마 24:24). 
놀라운 일을 경험한 자의 입장에서 나타낸 표현으로, 주로 그 사건의 신비성에 강조점을 둔다.

[네이버 지식백과] 이적, 표적, 기사 (교회용어사전 : 교회 일상, 2013. 9. 16., 가스펠서브)

이적(異蹟), 기적(奇蹟)과 표적(表蹟)의 차이점

1. 표적(Sign)이나 이적(Wonder), 또는 기적(Miracle)은 주로 같은 상황에서 등장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예수님의 행적을 다루는 4복음서에서 이 용어들은 거의 비슷한 용어처럼 등장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적과 기적은 비슷한 말로서 놀라운 행적을 묘사하는 용어지만 표적은 그렇지 않습니다.

2. 이적이나 기적은 놀라운 일(Wonder), 보통 인간이 할 수 없는 일, 또는 자연법칙을 넘어서는 초자연적인 일(Miracle)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집트에서 10가지 재앙을 내리신 일이나, 여호수아가 전쟁 때 태양을 멈추게 한 일, 또는 예수님께서 소경의 눈을 뜨게하고, 빵 5덩이와 물고기 2마리로 5000명을 먹이신 일과 같은 일들은 모두 "기적" 또는 "이적"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적이나 기적을 행하는적은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신성, 놀라우신 위엄 등을 나타내기 위한 것입니다.

3. 그러나 표적(Sign)은 좀 다릅니다. 표적은 그것을 행하는 사람이 말하려는 것을 증명하는 도구입니다. "표적"은 헬라어로 "세메이온", 영어로 "sign"이라고 하는데, 이는 "표시", 또는 "징조"로 이해할 수 있는 말입니다. 쉽게 말해서 하나님께서 어떤 일을 말씀하시거나 주장하실 때에 표적을 통해서 그 말씀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임을 증거해 주십니다. 하나님은 이적이나 기사를 통해서 표적을 나타내실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막 16:16)이하에 나오는 마귀들을 쫓아내는 것과, 독을 마셔도 해를 입지 않는 일, 또는 병자들에게 안수하여 치유하는 일들은 이적인 동시에 "표적"이라고 불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성령께서 복음 전도자의 말이 진리라는 것을 증거하기 위해 나타나는 표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출4장)에도 이러한 예가 나옵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이집트로 보내려고 했지만, 모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보소서! 그들이 나를 믿지도 아니하고 내 음성에 귀를 기울이지도 아니하리니, 그들이 말하기를 '주께서 네게 나타나지 아니하셨다 하리이다(출4:1)." 모세는 하나님께서 자기를 보내셨다는 증거를 요구했습니다. 그때에 하나님은 막대기로 뱀을 만들어 보이셨고, 모세의 손에 문둥병을 발하게 했다가 다시 치유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두 가지 이적들을 자신이 모세를 보내셨다는 "표적"으로 제시하셨습니다.

그러나 표적 중에는 이적이나 기사가 아닌 것도 있습니다. 성경을 보면 안식일은 "표적"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이것은 "이적"이나 "기적"에 속하지 않습니다(겔 20:20).

표적 가운데서 가장 중요한 표적은 바로 "치유"의 표적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예수님께서 메시야로 오실 때에, 그 분이 메시야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한 "왕의 표적"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자기 백성에게 오셨을 때 백성들은 어떻게 예수님이 메시야라는 것을 알 수 있을까요? 그것은 바로 예수께서 행하시는 표적을 통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그때에 소경의 눈이 뜨이며 귀머거리의 귀가 뚫리리라. 그때에 절름발이가 사슴처럼 뛰고, 벙어리의 혀는 노래하리라. 광야에는 물이 솟아 나오며 사막에는 시내가 흐르리라"(사35:5-6).

"내가 잃어버린 자를 찾을 것이요, 쫓겨났던 자를 다시 데려오고 상한 자를 싸매 주며 병든 자를 강건케 해 주리라. 그러나 나는 살지고 강한 자를 멸할 것이며 심판으로 그들을 먹이리라"(겔34:16).

이 모든 예언들은 메시야께서 오실 때에 일어날 일들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사역을 하시는 동안에 그렇게 많은 치유를 행하셨던 것입니다.그러나 유대인들은 이러한 표적을 보고서도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거부하고 말았습니다. 이러한 표적은 후에 사도들에게 이어졌는데, 이는 "사도들의 표적"이라고 부릅니다는(고후12:12). 이러한 표적은 이 일을 행하는 자들이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라는 것을 보여주는 성령의 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출처 : 바이블나라


표적 : 세메이온 se-meion(표시, 표적)​

1. 고전 헬라어 문헌의 용법.

명사 세메이온은 세마(%361 : 표시, 예고)에서 유래했으며, 세마와 함께 '징조, 표시'를 의미하며, 다음의 의미로 사용되었다.

(a) 이 단어는 사람이 특정한 사람이나 사물을 인식하는 '표적' sign, 확신 시키는, 확증하는, 증명하는 '특징', '표' mark 혹은 '표', '증거' token를 의미한다. 호머의 작품에서 이 단어는 병의 징후, 짐승의 냄새, 배의 깃발, 희생 제물로 바칠 짐승임을 보증해주는 표시, 통치자의 왕관, 반지의 인장, 방패에 있는 문장, 양 떼에 찍은 소인 등을 나타낸다.

(b) 이 단어는 다가올 사건을 알리는 '징조' foretoken, 혹은 '전조' omen을 의미한다.

(c) 세메이온에 놀라움의 성격이 있을 때 이 단어는 "기적의 표적"(miraculous sign)의 의미를 지닌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이 단어는 사물의 자연적 진행과는 모순되는, 신 혹은 기적을 행하는 자가 행한 '기적'(miracle)을 뜻하기도 한다.

이 단어는 주전 2세기의 저술(Polyb. 3, 112, 18)에서 처음으로 나오는 어구 세메이가 카이 테라타(표적들과 기사들)에서 발견된다.

2. 70인 역본의 용법.

명사 세메이온은 70인 역본에서 약 120회 나오며, 주로 히브리어 오트의 역어이며, 이 히브리어처럼

​(a) '표적' sign, '특징', '표' mark, '징후' token.

(b) '기적의 표적' miraculous sign, '기적' miracle을 의미한다.

3. 신약성경의 용법.

명사 세메이온은 신약성경에서 77회 나온다.

(a) ① 복음서와 사도행전에서 세메이온은 어떤 사람을 알아 볼 수 있는(눈에 보이는)표시 sign이다. 예를 들면, 마 26:48에서 배신자가 성전 파수꾼에게 예수님을 넘겨 줄 때의 입맞춤(사전에 합의한 표시임) 혹은 눅 2:12에서 갓 태어난 구세주임을 지적해주는 말구유("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에 대해 1Q 27Ⅰ1:5; 출 3:12; 삼상 2:34; 삼상 14:10를 참조하라)가 세메이온이다.

경고의 '징조' omen이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보내시며, 대개 우주적 성질을 띠며, 역사의 종말을 알리는 것이다(막 13:4; 눅 21:7). 혹은 인자의 임하심과 세상의 끝(세대의 완성)에 징조가 있다(마 24:3). 이때 "메시야의 발자국"과 함께(m. sota 19:15) 전쟁의 무질서와 기근, 온역, 지진이 있으며 "무서운 일과 하늘로서 큰 '징조'"(눅 21:11)가 있을 것이며, "일월성신에 '징조'"가 있을 것이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구약성경의 영향이다(참조: 막 13:24이하와 병행 구에서 사 13:10; 사 34:4과 행 2:19에 인용된 요엘 3:3). "여호와의 날"에 수반하는 현상은 마지막 때의 세대에게 경고의 표시로서 삽입 적이고 법적인 의미를 지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대의 표적"은 이해되지 않는다(마 16:3). 파루시아의 중대한 시점은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나타나는 것인데(마 24:30), 이것은 완성을 가리키며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으며, 또 다니엘이 밤에 이상 중에 본 종말론적 심판관의 도래 및 즉위와 관련된다(단 7:13이하; 슥 12:10-14). 예수님 자신이 이스라엘 가운데서 "비방을 받는 표적"으로 하나님에 의해 세움 받는다. 예수님의 사역은 인간의 마음속에 있는 것을 드러낼 것이며, 이 마음들은 그들 자신의 종말론적 운명을 결정할 것이다.

② 세메이온, 하나님의 주권의 은혜로운 의를 드러내고 믿음을 전제로 하는 능력의 역사(뒤나미스)인 예수님의 치유의 기적과는 대조되어, 하나님께서 보내신 구세주 혹은 선지자임을 확증해주는 기적들을 가리킨다. 이러한 표적들은 믿음을 일깨우기 위해 의도되며(참조: 출 4:1-9), 간청된다. 기 보다는 강력히 요구되거나 촉구된다.

지팡이를 뱀으로 변하게 한 기적이 한 예이다(출 3:12; 출 4:1-5; 출 7:8이하); 애굽의 재앙들도 하나님을 지시하는 표적들이다(출 7:3; 출 10:2; 신 7:19; 신 26:8; 참조: 행 7:36). 유대 전쟁 이전에 선지자들은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계심을 증명하려는 의도에서 "자유의 표적들"을 약속하면서 나타났다(요세푸스 B.F.ⅱ259: Ant. xx. 168). 이들이 약속한 기적들의 상징적인 특징은 모세나 여호수아의 행위들과 일치한다는 것이었다(참조: Ant. xx. 97.과 수 3:7; xx. 169이하와 수 6:8이하). 그러나 요세푸스는 그들을 사기꾼이라고 비난하였다(Ant. xx. 167; B.J.ⅱ259-61). 막 13:22과 마 24:24은 거짓 선지자들과 메시야들에 대해 경고한다. 그들은 심지어 택함 받은 백성까지도 속이려고 큰 표적들과 이적들을 일으킬 것이다(참조: 신 13:1-4). 그들의 활동무대는 광야이다(마 24:26; 참조: B.J.ⅱ259).

예수님은 "하늘로서 (즉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표적"을 행하라는 요구를 강력하게 거부하신다(막 8:11이하; 마 16:1; 눅 11:16; 참조: 마 12:38); 이 요구는 단지 패역한 세대의 믿음의 결핍을 드러낼 뿐이다(막 8:12; 마 16:4; 마 12:39). 마 12:39; 마 16:4; 눅 11:29에 따르면 이 세대는 오직 "요나 선지자의 '표적'"밖에 받을 것이 없다. 이것은(Q에 따르면) 이방의 도시 니느웨에서 요나의 성공적인 회개에의 요청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스라엘도 예수님의 가르침을 통하여 회개하여야만 한다는 것이다(마 12:41; 눅 11:32).

마 12:40에 따르면 물고기에 의해 기적적으로 구조된 것이 이 "요나의 표적"이며 따라서 인자가 "땅 속에" 있는 것, 즉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가리킨다. 아마도 이 해석은 눅 11:30에도 적용될 수 있으며(요나는 니느웨에게 표적이 되었다). 요한복음에서는 나흘 만에 나사로가 다시 살아난 일이(요 11:39) 요나의 표적 대신 나온다. 마지막으로 헤롯 안디바는 예수님에게서 (확증해주는) 표적을 헛되이 기대했다(눅 23:8). 마 4:1-11 병행구의 마귀의 요구들도 표적을 요구한 것으로 이해되며, 예수님에게 십자가에서 내려오라고 도전한 것도 역시 마찬가지다(막 15:30 병행구).

폭풍을 꾸짖으시고, 물 위를 걸으시고, 소량의 떡으로 많은 무리를 먹이신 것과 같은 기적들은 출 14-16과 관련이 있으므로 확증의 표적이라는 인상을 불러일으킬 수 있겠지만, 그러한 기적들은 도움을 주시는 자비의 행위로 묘사된다(막 4:38이하; 막 6:34, 막 6:50이하). 마가복음의 끝맺음 부분에서 예수님께서는 신자들에게 기적을 행할 수 있는 능력을 약속하시는데, 이 기적들은 제자들이 보고하였고 교회에서 은사들 가운데서 나타났다(막 16:17; 참조: 눅 10:17-19; 고전 12:4이하, 고전 12:28이하). 그러한 기적들은 선포를 눈에 보이도록 확증하기 때문에 "표적들"이라 불리 운다.(막 16:20).

③ 비록 요한도 역시 표적들과 표적에 대한 요구에 포함되어 있는 본질적인 문제들을 인식하지만(요 2:18, 요 2:23; 요 4:48; 요 6:2, 요 6:14, 요 6:30)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적들을 세메이아라고 부른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기적들을 통하여 그의 영광을 나타내시고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그의 사명을 드러내시기 때문이다(요 2:11; 요 20:30이하). 세례(침례)요한은 아무 표적도 행하지 않은 반면에(요 10:41), 많은 위대한 표적들이 예수님의 활동을 특징짓는다(요 3:2; 요 7:31; 요 9:16; 요 11:47; 요 12:37). 부활하신 예수님의 나타나심도 이와 유사하게 이해되어야 한다(요 20:30). 요한복음의 기적들은 기적 자체를 넘어 종말론적 구세주를 지시하며(요 6:14; 요 7:31; 요 12:18), 그에 대한 믿음을 가져오는 것이다(요 2:11, 요 2:23; 요 4:53; 요 9:35; 요 11:47이하; 요 20:30이하); 그러나 이 믿음은 피상적이거나 자기중심적인 채로 남아있기도 하고(요 4:48; 요 6:14, 요 6:30) 거부되기도 한다(요 12:37, 요 12:39).

그리고 예수님이 일개 사기꾼이라는 확신을 표적들이 항상 제거할 수는 없었다(요 11:47이하, 신 13:1-4을 따름). 따라서 표적이 의미하는 것, 즉 기적은 하나님이 하신 일이며, 그의 "팔"이 그리스도를 통하여 역사하신다는 것이 간과된다(요 12:37이하, 사 53:1의 인용; 참조: 요 5:20, 요 5:36; 요 9:3이하; 요 17:4). 표적들을 해석하는 구절들을 제쳐놓더라도 요한은 표적들의 확증하는 능력을 각각의 특성들로써 설명하는데, 그것의 목적은 모세, 엘리야, 엘리사의 기적들 같은 고전적인 실례들을 무색케 하는 것이다(참조: 요 2:1-11; 요 4:46-54; 요 5:1-7과 왕상 17장; 왕하 5장, 요 6:9과 왕하 4:42이하, 요 6:31과 출 16:4, 출 16:13-15). 요 2:11; 요 4:54에서 시작된 표적의(단속적인) 계수는 모세(출 4:8)와 엘리야(왕상 17장)의 처음 두 표적을 상기시킨다. 이러한 관점에서 고찰하면 이 표적들은 요한의 신학과 일치하고 빈틈을 드러내지 않는다.

④ 사도행전도 역시 예수님과 사도들의 기적들을 확증하는 표적으로 이해하지만 실제로 예수님의 표적에 대해서는 뒤나메이스라는 용어가 더 많이 사용되고 또한 세메이아 카이 테라타(표적과 기사)에 부가되어 나타나기도 한다(행 2:22; 행 8:13). 자주 사용된 "표적과 기사"라는 어구는 두 표현 사이의 차이점이 모호해져서 "기사와 표적"이라는 순서도 역시 가능하다(행 2:22, 행 2:43; 행 6:8; 행 7:36).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유대인들 가운데서 그를 통하여 행하신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으로 하나님에 의해" 그들 앞에 "입증되셨다"(행 2:22). 이 표적들의 계시적·도구적 성격은 선교사역의 이상에 기초하며 모세를 향하여 있으며, 연속성을 위해 의도되어 있다.

모세는 "애굽과 홍해와 광야에서 기사와 표적을 행하였으니" 하나님 자신과 같이 임하는 선지자임을 지적하는 것이다(행 7:36이하): 하나님께서 이 선지자에게 능력을 부여하셔서 보내셨기 때문에(신 18:15) 하나님은 또한 예수님을 합법적으로 인정하는 표적의 근원이시다. 표적과 기사들은 사도들에 의해(행 2:43; 행 5:12), "집사" 스데반에 의해(행 6:8), 빌립에 의해(행 8:6; 행 8:13), 바울과 바나바에 의해(행 14:3; 행 15:12) 행해졌다. 비록 하나님 자신께서 사도들의 표적들에서 역사하시지만 행 4:30에 따르면 그들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표적을 행한다(참조: 행 3:6과 행 2:21이하). 높임 받으신 그리스도로서 예수님은 그의 사자들을 통하여 치유하시고(행 9:34), 따라서 예수님 자신이 그를 선포하는 말씀의 진실됨을 확증하신다(행 14:3). 이 표적들은 말씀을 위하여 있는 것이다. 앉은뱅이를 고친 일(행 3:1-8)은, 심지어 적대자들까지도 시인하였으며, 그들이 말에 따르면 예루살렘의 모든 거민에게 알려진 표적으로서(행 4:16), 말씀 선포의 진실 됨에 관한 문제를 야기 시킨다.

이 표적들은 사람들을 믿음으로 인도하며(행 8:6; 참조: 행 9:35, 행 9:42) 시몬 마구스의 마술을 패배 시킨다(행 8:13). 그러나 이 표적들은 애굽의 술사들에 대한 모세와 아론의 승리 같은 단순한 시위적인 기적들도 아니고(참조: 출 7:1-13), 응징의 기적들도 아니며(행 5:1-11은 세메이온을 사용하지 않는다), 오히려 예수님과 함께 하는 치유이다(행 4:22; 행 9:32-42). 욜 2:30을 인용한 행 2:19에서 "위로 하늘에서는 기사"는 실로 "아래로 땅에서는 징조(세메이아)"로 보완된다. 여기서 세메이아는 아마도 예수님과 사도들의 기적을 가리키는 것 같다. 행 15:12에 언급된 "표적과 기사"는 바울과 바나바의 이방인 가운데서 성공적인 선교사역을 가리킨다.

(b) ① 바울에게 세메이온은 서신을 끝맺을 때 자신의 서명과 같은 (외적) '표시'이기도 하다(살후 3:17). "할례의 표"는 아브라함을, 믿는 이방인들의 조상으로 만든 "믿음의 의의 인"이다(롬 4:11).

② 방언으로 말하는 것은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한 표적"이지만(고전 14:22) 믿지 아니하는 자들은 그것을 하나님에 의해 유발된 의사소통으로 인식하지 못하며(참조: 고전 14:21에 인용된 사 28:11), 그것을 조롱함으로써 그들 자신의 완악함과 구제할 도리가 없는 절망적인 상태를 드러낸다.

③ 마지막으로 세메이온은 임박한 구속과 하나님의 활동을 가시적으로 보여주는 '기적'일 수 있다. 바울은 "표적을 구하는 것"을 유대인의 종말론적 기대의 특징으로 간주한다(고전 1:22); 십자가의 선포를 받아들이는 것은 헬라인들이 지혜를 사랑하는 것 만큼이나 똑같이 거리끼는 것이 된다(참조: 막 8:11이하). 고후 12:12에서 바울은 고린도 교회 가운데서 그를 통하여 행한 "모든 참음과 표적과 기사와 능력"을 "참된 사도의 표"라고 말한다. 그 표들은 바울이 "지극히 큰 사도들"보다 열등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그러한 자기 평가는 어리석은 짓이다(고후 12:11), 왜냐하면 이 표들은 성령의 능력으로 바울 사도를 통하여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들은 복음의 진실을 증거하고 복음 선포자를 정당화 시켜준다. 사도의 표는 카리스마적인 기적들뿐만 아니라 회중들의 삶 가운데서 나타나는 성공적인 선교사역을 가리키기도 한다(참조: 고후 3:2).

적그리스도가 나타날 때 기적을 수반할 것이다. 바울은 신 13:1-4을 따라서 그런 기적들을 "거짓 '표적'과 기사"라고 부른다(살후 2:9). 교회의 분당은 믿음을 시험하는 역할을 할 수 있으므로 필요한데, 그것은 의심할 여지없이 종말론적으로 상징적인 특성을 가진다(고전 11:18이하).

히 2:4에 따르면 예수님의 선포와 그의 최초의 경청 자들의 선포는 "표적들과 기사들과 여러 가지 능력과 성령의 나눠 주신 것"으로 증거 되었다(참조: 행 2:22).

(c) 요한계시록 기자는 통렬한 묵시적 표적들을, 즉 극적인 사건들을 가져올 상징적으로 의도된 하늘의 장면들을 본다. 즉 초승달 위에 있는 한 여자(계 12:1), 그녀의 대적자 용(계 12:3), 일곱 대접을 가진 천사들(계 15:1)이다. 이 표적들은 또 기적적인 일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마지막 때에 거짓 선지자들이 이 기적적인 일들을 행하여 사람들이 "짐승"을 섬기도록 유혹한다(계 13:13, 계 13:14; 계 19:20). 이 짐승에게서 나온 영들도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임금들에게 가서 종말론적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은다(계 16:14).(O. Betz).

(참조: Walter Bauer; J. H. Thayer; K. H. Rengstorf; O. Hofius).






4복음서에 나오는 예수님의 이적들

예수님은 우주만물에 대한 주권을 통하여 우리의 믿음에 확신을 주고자 이적을 행하셨다. 
이적이란 단순이 크고 놀라운 일이 아니다. 
하나님의 의지로 진행되어오던 자연 질서를 잠시 중단하시고, 인간의 구원을 위한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각 때에 필요한 놀라운 일을 보여 주심으로써 우리의 신앙의 표적이 되는 것만이 참 이적이다. 
이처럼 이적의 진의를 모르게 되면 단지 기복적 입장에서 이적을 위한 이적만을 요구하는 오류에 빠지게 된다. 
그래서 사탄의 간계에 의한 이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미혹되는 경우도 많이 있다. 
4복음서에 나오는 예수님의 이적을 정리에 보면 다음과 같다.


이적

장소

특징

말씀

육체적 질병 치유

문등병자

갈릴리 지방

병자를 향한 주님의 연민이 강조됨

마8:2,3 막1:40-42

눅5:12,13

백부장 하인

가버나움

이방인의 믿음이 두드러짐

마8:5-13 눅7:1-10

베드로 장모의 열병

가버나움

베드로의 장모가 치유된 직후 예수님 일행을 섬김

마8:14-15,막1:30- 31 눅4:38-39

중풍병자 치유

가버나움

친구들의 믿음과 우정, 열정이 강조되고 주님의 능력

마9:2-7 막2:3-12

눅5:18-25

혈루병 앓는 여자

가버나움

예수님을 향한 여인의 간절한 심정

마9:20-22

막5:25-29

눅8:43-48

두 소경

가버나움

자신의 믿음대로 치유 받음

마9:27-31

한쪽 손 마른 자

갈릴리 회당

안식일의 논쟁 야기

마12:10-13,막3:1-5

눅6:6-10

바디매오와 다른 한 소경

여리고

끈질긴 요청으로 치유 받음

마20:29-34

막10:46-52

눅18:33-43

귀먹고 벙어리 된 자

갈릴리 호수 근방

치유과정에서 예수님의 친밀한 동작이 두드러짐

마15:29-31

막7:31-37

뱃새다의 소경

뱃새다

두 번 안수하고 고치심

막8:22-26

수종병 환자

-

바리새인 집에서 안식일에 치유하심

눅14:1-6

열 나병병자 치유

사마이라와 갈릴리 사이

치유된 자 중 한명만 예수님께 찾아옴

눅17:11-19

귀 잘린 말고

겟세마네 동산

원수까지도 고쳐주심

눅22:50-51

왕의 신하의 아들

가나

보지 않고도 말씀으로 고침

요4:46-54

베스다 못가의 병자

예루살렘

오래된 질병 고치심

요5:1-9

나면서 소경된 자

예루살렘

나면서 된 병자도 고치심

요9:1-41

정신적질환치유

두 귀신들린 자

거라사

돼지 떼 몰사 사건

마8:28-34,막5:1-15

눅8:27-35

귀신들린 벙어리

가버나움

바리새인들 비방

마9:32-34

귀신들려 눈멀고 벙어리 된 자

갈릴리 지방

바리새인들 비방

마12:22 눅11:14

가나안 여자의 딸

두로

이방인도 치유하심

마15:21-27

막7:24-30

간질 하는 소년

변화산 근처

아비의 믿음을 보고 치유해주심

마17:14-18,막9:17-29,눅9:38-43

회당의 귀신들린 자

가버나움

귀신들이 예수님을 알아봄

막23:26 눅4:33-35

꼬부라져 펴지 못하는 여인

-

18년된 귀신을 단숨에 쫓으심

눅13:11-13

자연현상에대한 이적

풍랑을 잔잔케 하심

갈릴리 호수

자연에 대한 통제 능력

마8:23-27

막4:37-41

눅8:22-25

오천명을 먹이심

갈릴리 호수가

이적의 능력과 사랑의 조화

마14:15-21

막6:35-44

눅9:12-17

요6:5-13

물 위를 걸으심

갈릴리 호수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입증하심

마14:25 막6:48-51

요6:19-21

사천명을 먹이심

갈릴리 호수

이적의 능력과 사랑의 조화

마14:21 막6:48-51

물고기 입에서 돈을 꺼냄

가버나움

제자들에게 전능하심 입증

마17:24-27

무화과나무를 마르게 하심

예루살렘

심판의 능력을 암시

마21:18-22

막11:12-26

많은 물고기를 잡게 하심

갈릴리 호수

주안에서만 삶의 풍요가 있음이 보여짐

눅5:1-11

물로 포도주를 만드심

가버나움

예수님의 첫 이적으로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기 원하심

요2:1-11

부활후 많은 물고기를 잡게 하심

갈릴리 호수

제자들에게 확신을 주시기 위한 이적

요21:1-11

사망의기적

야이로의 딸

가버나움

죽음을 잠으로 묘사하심

마9:18-25

막5:22-42

눅8:41-56

나인성 과부의 외아들

나인

살리시는 능력

눅7:11-15

나사로

베다니

죄인에 대한 사랑하심

요11:1-44


요한복음에 나타난 예수님의 7가지 표적

요한복음에는 예수님의 신성을 증거하는 7가지 대표적인 기적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요한은 이 기적들을 단순한 이적이 아니라 "표적(σημεῖον, 세메이온)", 즉 예수님이 메시아이심을 드러내는 표징으로 기록하였습니다.
각 표적은 예수님의 신성과 구원의 사역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1.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키심 (요 2:1-11)

1) 표적의 의미: 예수님은 새로운 언약을 주시는 분입니다.

예수님은 첫 번째 기적으로 혼인잔치에서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키셨습니다.

이 기적은 새 언약의 시작과 풍성한 은혜를 상징합니다.

2) 주요 구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 (요 2:4)

설명: 예수님은 자신의 사역이 십자가에서 완성될 것임을 암시하시면서도, 결국 기적을 행하십니다.

“예수께서 이 첫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의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 (요 2:11)

설명: 예수님이 단순한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시는 분 이심을 보여줍니다.

2. 왕의 신하의 아들을 말씀으로 고치심 (요 4:46-54)

1) 표적의 의미: 믿음은 보지 않고도 신뢰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왕의 신하의 아들을 멀리서 말씀만으로 고치심으로써,

시간과 공간의 제한을 받지 않는 능력 을 보이셨습니다.

이는 믿음이란 눈에 보이는 증거 없이도 예수님의 말씀을 신뢰하는 것 임을 가르쳐 줍니다.

2) 주요 구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지 아니하리라.” (요 4:48)

설명: 예수님은 사람들의 신앙이 기적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참된 믿음 이어야 함을 강조하십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아들이 살아 있다 하시니 그 사람이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고 가더니.” (요 4:50)

설명: 왕의 신하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의심 없이 믿었습니다.

믿음은 눈으로 확인한 후에가 아니라, 먼저 믿고 신뢰하는 것 입니다.

3. 베데스다 연못에서 38년 된 병자를 고치심 (요 5:1-15)

1) 표적의 의미: 예수님은 우리를 회복시키시는 분입니다.

이 표적은 예수님이 육체적 연약함뿐만 아니라,

우리의 영혼을 회복시키시는 분이심을 나타냅니다.

또한, 안식일에도 하나님은 역사하신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2) 주요 구절: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래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요 5:6)

설명: 예수님은 단순히 병을 고치는 것 이상으로,

병자의 내면의 상태를 회복시키는 데 관심이 있으셨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요 5:8)

설명: 예수님의 말씀에는 회복과 능력이 있으며, 순종하는 자에게 치유와 변화가 일어납니다.

4. 오병이어로 5천 명을 먹이심 (요 6:1-15)

1) 표적의 의미: 예수님은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는 생명의 떡입니다.

이 기적은 예수님이 참된 생명의 떡 이심을 보여줍니다.

또한, 작은 것이라도 예수님의 손에 맡겨질 때 기적이 일어난다는 교훈을 줍니다.

2) 주요 구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요 6:35)

설명: 예수님은 단순한 빵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분 이심을 나타냅니다.

5. 물 위를 걸으심 (요 6:16-21)

1) 표적의 의미: 예수님은 두려움을 이기게 하시는 분 입니다.

예수님은 자연의 법칙을 초월하시며, 인생의 폭풍 속에서도 함께하시는 분이십니다.

2) 주요 구절: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요 6:20)

설명: 예수님이 폭풍 속에서도 함께하시며,

우리의 두려움을 평안으로 바꾸시는 분 이심을 보여줍니다.

6. 날 때부터 맹인의 눈을 뜨게 하심 (요 9:1-41)

1) 표적의 의미: 예수님은 우리의 영적 눈을 뜨게 하시는 빛입니다.

예수님은 육신의 눈뿐만 아니라, 영적인 눈을 뜨게 하시는 분입니다.

맹인은 예수님을 점차 깨달아 가며 신앙을 고백하게 됩니다.

2) 주요 구절: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 (요 9:5)

설명: 예수님은 단순한 시각 회복이 아니라,

죄로 인해 영적으로 눈먼 인류에게 빛을 주시는 분이심을 선포하십니다.

“이르되 주여 내가 믿나이다 하고 절하는지라.” (요 9:38)

설명: 맹인은 점진적으로 예수님을 깨닫고 마침내 참된 믿음을 고백합니다.

7. 나사로를 죽음에서 살리심 (요 11:1-44)

1) 표적의 의미: 예수님은 부활과 생명의 주인이십니다.

이 기적은 예수님이 생명의 주관자이심을 보여주며,

부활의 능력을 선포하는 가장 중요한 기적입니다.

2) 주요 구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요 11:25)

설명: 예수님은 단순히 기적을 행하는 분이 아니라,

자신이 곧 부활과 생명 자체 이심을 선포하십니다.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요 11:43)

설명: 예수님의 한 마디에 죽은 자가 살아납니다.

이는 예수님의 말씀 속에 생명이 있음을 증거하는 사건입니다.

결론 : 요한복음의 표적이 주는 메시지

1번째 표적 : 예수님은 새로운 언약을 주시는 분 입니다.

2번째 표적 : 믿음은 보지 않고도 신뢰하는 것 입니다.

3번째 표적 : 예수님은 우리를 회복시키시는 분 입니다.

4번째 표적 : 예수님은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는 생명의 떡 입니다.

5번째 표적 : 예수님은 두려움을 이기게 하시는 분 입니다.

6번째 표적 : 예수님은 우리의 영적 눈을 뜨게 하시는 빛 입니다.

7번째 표적 : 예수님은 부활과 생명의 주인이십니다.

이 표적들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이 참 하나님이시며, 우리를 구원하시는 분이심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4복음서의 내용에서 볼 수 있는 시간 

구약시대에는 태양과 달의 변동으로 대략의 구분으로 시간을 표시했다.
그 후 신구약 중간시대를 거쳐 페르시아, 헬라, 로마와 접촉을 가지면서 현재와 비슷한 24시간제 시간 구분 개념이 통용되게 되었다. 

그러나 유대인은 로마식과 달리 새벽 6시를 0시로 기준하였다. 

신약 4복음서는 요한복음이 기록된 연대를 A.D.90-100년경으로 보고 있다. 

이때에는 이미 유대인들은 로마의 속국이 되어 히브리 시간 제도가 현재와 같은 24시간제를 사용하였다. 

그래서 마태, 마가, 누가복음의 세 복음서는 유대식 시간을 기준으로 보아야 하고 요한복음은 현재와 같은 시간제로 보아야 그 당시 시간을 혼동하지 않는다.

요한복음 

  공관복음 

    시 간 

       성 경 

제5시

  제0시

오전6시  

    요19:14

제9시

제3시

오전9시

    마20:3

제10

제4시

오전10시

    요1:39

제12시

제6시

오전12시

    마20:5

제3시

제9시

오후3시

    마20:5

제5시

제11시

오후5시

    마20:6

제6시

제12시

오후6시

    요4:6

제7시

제1시

오후7시

    요4:52

이렇게 시간을 비교하여 보면 도움이 될 것 같다. 
특히 요한복음 4장의 수가성 여인이 물을 길러 갔던 시간을 유대식으로 보아 낮12시로 보고 있는데, 이것은 저녁 6시로 보아야 타당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