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宗敎), religion. relegare



종교(宗敎)

종교를 한자의 훈(訓, 가르치다)은 "마루 종(宗)" "가르칠 교(敎)"
종(宗) ; 집 면(宀) + 보일 시(示)
, 효도 효(孝) + 칠 복(夂) 
집안에서 보이거나 또는 효도하도록 가르치는 최고의 가르침

종교는 속물 근성에 속한 것이 아니라 보다 더 높은 곳에 있다는 교훈입니다.

종교를 영어로 religion 이라고 한다.
이 단어는 라틴어에서 유래한 것으로 "다시(re)" + 묶다(ligature)"
하나님과 끊어졌던 관계를 다시 연결하는 것이다.

성경에서는 에덴 동산에서 여호와 하나님이 금지한 나무 열매를 따 먹음으로 단절된 하나님과의 관계를 다시 연결하는 것이라고 하겠다.

사도행전 17:22
바울이 아레오바고 가운데 서서 말하되 아덴 사람들아 너희를 보니 범사에 종교성이 많도다.

사도행전 25:19
오직 자기들의 종교와 또는 예수라 하는 이의 죽은 것을 살았다고 바울이 주장하는 그 일에 관한 문제로 송사하는 것 뿐이라.

사도행전 26:5
일찍부터 나를 알았으니 저희가 증거하려 하면 내가 우리 종교의 가장 엄한 파를 좇아 바리새인의 생활을 하였다고 할 것이라.

기독교에서는 종교를 "하나님과 다시 연결하는 것" 이라고 정의한다면
다른 종교에서는 각자의 섬기는 신과 연결하려는 것이라고 하겠다.
반면에 동양 문화권에서는 가장 높은 경지에 오른 가르침 또는 어떤 초월적인 존재를 의미한다.






히브리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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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형상(창세기 1:26-28)

26.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육축과 온 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하나님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에 충만하라, 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Then God said, "Let us make man in our image, in our likeness, and let them rule over the fish of the sea and the birds of the air, over the livestock, over all the earth, and over all the creatures that move along the ground."
So God created man in his own image, in the image of God he created him; male and female he created them.
God blessed them and said to them, "Be fruitful and increase in number; fill the earth and subdue it. Rule over the fish of the sea and the birds of the air and over every living creature that moves on the ground."


하나님의 형상(צֶלֶם אֱלֹהִים,  Imago Dei)은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모양)으로 창조되었다고 보는 유대교, 기독교의 전통적인 신학적 개념이자 교리이다.

6754. 형상(形象) - 체렘(צֶלֶם)

1. 그림자,  2. 형상
발음 / 체렘(tselem)
어원 / ‘그늘지다’는 의미의 사용하지 않는 어원에서 유래
관련 성경 / 형상(창 1:26, 삼상 6:5, 시 73:20), 석상(민 33:52), 우상(왕하 11:18, 겔 7:20, 암 5:26), 그림자(시 39:6)
구약 성경 / 17회 사용


1823. 모양(模樣) - 데무트(דְּמוּת)

1. 유사,  2. 유형,  3. 형상
발음 / 데무트(demûwth)
어원 / 1819에서 유래
관련 성경 / 모양(창 1:26, 겔 1:10, 13), 형상(창 5:1, 대하 4:3, 겔 10:22), 구조(왕하 16:10), 같음(시 58:4,사 40:18, 단 10:16)
구약 성경 / 25회 사용

1819. 닮다 - 다마(דָּמָה)

1. 닮다,  2. 시편 102:7,  3. 에스겔 31:8
발음 / 다마(dâmâh)
관련 성경 / 비(比)하다(겔 31:2, 아 1:9), 생각하다(민 33:56, 시 48:9, 50:21), 모해(謀害)하다(삼하 21:5), 비교하다(사 40:25, 46:5, 애2:13), 비유를 베풀다(호 12:10), 생각하다(에 4:13)
구약 성경 / 30회 사용

각종 동물과 사람을 만들 때 사용된 재료는 "흙"입니다.
동물과 사람은 같은 재료를 사용하여 만들어진 "피조물"이지만 동물과 사람이 다른 이유는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사람에게는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었습니다.

다시 한 번 더 강조합니다.
사람과 동물이 다른 이유 두 가지를 소개합니다.

첫째는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만들어진 피조물
둘째는 사람의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신 피조물

초대교회 교부들은 형상과 모양을 별개의 단어로 설명하였다.
형상이란 구체적인 닮음으로 신체와 관련 된 것
모양이란 추상적인 유사성으로 영적이고 도덕적인 본성으로 보았다.
그러나 하나님은 영이시므로 물질적인 요소가 없으시다.
따라서 형상을 신체와 관련된 것으로 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성경의 용법에 따라 형상과 모양은 상호 융통성 있게 사용되는 단어로 엄밀하게 구분하는 것보다 유사한 단어를 반복하여 사용하므로 강조하는 문학적인 표현이라고 한다.

사람의 전인격적인 성품과 속성이 하나님을 닮았다.

첫째, 실제적인 관점

어거스틴, 루터, 칼빈 등 고전적인 신학자들의 견해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신 실체적인 어떤 요소라고 하였다.
어거스틴 - 이성, 자유의지
루터, 칼빈 - 이성, 자유의지 이외에 의, 진리, 거룩함, 지식(에베소서 4:23-24, 골로새서 3:10)

에베소서 4:23-24.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골로새서 3:10
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서 정사와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


둘째, 관계적인 관점

에밀 부르너, 칼 바르트 등
하나님의 형싱이란 사람에게 부여된 어떤 실체가 아니라 사람이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것이라고 한다.
사람이 관계하는 경험성을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한다.
바르트는 하나님의 세 위격 간의 관계성을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하여 사람은 이와 같은 인격적 관계성에 따라 하나님과 사람들과 곤계성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다.

셋째, 기능적인 관점

하나님의 형싱이란 관계성도 아니고, 소유하고 있는 어떤 본질이 아니라 사람이 수행하는 어떤 기능을 말한다.
모든 것을 다스리라는 말씀에 따라 대리 통치하는 행위를 하나님의 형상아라고 한다.

이와 같은 세 가지 관점은 서로 상충되는 견해라기 보다는 상호 보완적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하나님의 형상이란 하나님의 성품과  속성을 닮았다는 것은 사람이 이성과 자유의지와 의와 진리와 거룩함을 갖는 존재이며,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 사이에 관계성을 갖고 살아가는 존재로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대리 통치를 하는 존재라는 뜻이다.

사람은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에 따라 지어진 피조물로서 완성된 존재가 아니라 완성을 위하여 살아가야 한다.

이제 형상이란 히브리 단어 "체렘"에서 그 배경을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어느 길에 사람이 옮기기 어려운 거대한 바위가 누군가에 의해서 버려졌습니다.
그 바위를 보며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누가 저런 못된 짓을 했을까?
그런데 어느 유명한 조각가는 그 바위를 인부를 동원하여 그의 작업실로 옮겨 놓았습니다.
그리고 몇날 몇일 동안 그 바위를 바라봅니다.
사람들은 조각가를 바보라고 비웃지만 조각가는 사람들의 조롱과 비난에 전혀 동요되지 않습니다.
드디어 조각가는 손에 망치와 정을 들고 그 바위를 쪼아내기 시작합니다.
거대한 바위가 점점 작아집니다.
바위 덩어리에서 떨어져 나가는 조각들을 "체렘"이라고 합니다.
모든 조각들이 떨어져 나간 후에 마지막에 유명한 작품이 드러났습니다.
그동안 비웃던 사람들이 조각품을 보는 순간 감탄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체렘)과 모양(데무트)에 따라 창조된 피조물입니다.
처음 사람 아담과 하와는 온전한 형상과 모양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죄가 아담과 하와에게 들어오면서 온전한 모양과 형상은 보이지 않고 외모만 보게 되었습니다.

이제부터는 우리 안에 들어와 있는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드러내지 못하는 죄와 같은 조각들을 말씀의 검으로 쪼개어 부숴버려야 합니다.

내가 버려야 할 조각들을 찾아내야 합니다.

첫째는 거짓 - 진실이 완전히 무너져 버린 세상

윤석열정부가 검사들로 내각을 구성하므로 검찰공화국이라고 비난하고 반대한다.
왜 검사들을 내각의 관리들로 세워야 하는가?
질서가 완전히 파괴되었기 때문에 법질서를 바르게 세워야 하기 때문이다. 

둘째는 불순종 - 말씀에 대한 왜곡

수많은 설교가 파고 넘치지만 홍수 때에 마실 물이 없는 것처럼 설교는 많지만 진리를 선포하는 설교를 어디에서 찾아볼 수 있는가?

김금자씨의 경우 그 해에 성경 읽기에 따라 신구약 성경을 1년에 한 번씩 통독하므로 그 주간에 읽은 말씀 중에서 본문을 선택하여 설교를 하게 됩니다.
년말이 되어 요한계시록을 본문으로 설교를 준비하는데 이 설교를 하면 분명히 김금자씨가 그 다음주부터 교회에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너무 분명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
살짝 피해가야 하는가?
아니면 그대러 진행해야 하는가?
결국 베리칩은 요한계시록에 소개된 666이 아니라고 설교했더니 정말 그 다음주부터 출석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그 언니 김영애씨에게도 그런 교회에 나가지 말라고 강요하더랍니다.
그때 김영애씨의 남편이 이렇게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너희들이 성경을 알면 목사님보다 더 잘 알겠느냐?
그리고 성경에 없는 이상한 것을 따르지 말라"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저는 목사에게 순종하라고 하지 않습니다.
순종의 대상을 하나님 한 분입니다.
목사가 하나님의 진리를 잘못 가르칠 때는 순종하지 않는 것이 진리편에 서는 것입니다.

셋째는 어리석음(무지) - 차별금지법에 대한 무관심

거의 모든 나라들이 차별금지법을 법으로 제정하고 있습니다.
지구촌에서 유일하게 차별금지법에 대하여 반대하는 나라가 자유대한민국입니다.
성소수자들에 대해서 그들을 미워하고 증오하는 것이 기독교가 아닙니다.
그들의 잘못된 성생활에 대한 지식을 깨우쳐서 성경적으로 회복시키려는 것입니다.

남성과 여성 그리고 간성을 이야기 합니다.
더구나 지난 6월 7일 미 국무부 부장관이 한국을 방문하였을 때 미국 대사관저에 성조기와 오색기를 게양하며 바이든 정부는 성소수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저들의 인권 회복을 위해 노력한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와 같은 일에 대해서 교회가 무관심하다는 것은 어리석음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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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하다 : 하라크 הָלַךְ  1980

1. 가다,  2. ㉠ 창 7:18.㉡ 대하 26:8.㉢ 수 16:8.㉣ 느 6:17  .3. ㉠ אֶל
2. 관련 성경
☞동행하다(창 14:24, 5:22), 가다(창 19:2, 민 32:41, 삼상 23:13), 오다(창 26:29, 왕상 13:17), 돌아가다(창 31:30, 신16:7),
길을 가다(창 32:1), 행하다(출 14:29, 신 28:9), 돌아오다(레 26:23), 쓰다(민 24:1), 떠나다(삿 6:21), 따르다(신 4:3, 수 3:3, 룻 2:9, 삼상 8:5, 17:14), 나가다(신 24:2, 삿 9:8, 룻 1:21), 가게 하다(삼상 6:8), 순회하다(삼상 7:16), 이르다(대하 8:17), 따라가다(욥 31:7), 흐르다(시 105:41, 겔 31:4), 그치다(아 2:11), 나아오다(사 60:3,14), 뒤따르다(렘 8:2), 없어지다(렘 9:10), 지나다(렘 9:12),
도망하다(렘 50:3), 돌아다니다(렘 50:6), 사로잡히다(겔 25:3), 멀리하다(호 11:2), 왕성하다(창 26:13), 행진하다(수 6:13),
다니다(사 3:16, 시 73:9), 달리게 하다(출 9:23), 주다(창 15:2), 배회하다(창 24:65), 보내다(창 32:20), 왕래하다(삼상 17:15),
불다(전 1:6), 돌다(전 1:6), 오르다(렘 3:6), 걷다(렘 10:23, 시 115:7), 사라지다(호 13:3), 흉용하다(욘 1:11, 13), 놀다(애 5:18),
밟다(잠 6:28), 날다(합 3:11), 섬기다(창 48:15), 일어나 걷다(출 21:19), 출입하다(삼상 12:2), 상종하다(삼상 25:15), 다녀오다(욥1:7), 두루 다니다(슥 1:10, 6:7), 거닐다(삼하 11:2), 유랑하다(대상 16:20), 날뛰다(시 12:8), 다니다(시 39:6), 걸어가다(시 119:45), 내려가다(잠 23:31), 걷다(신 1:31, 욥 31:5, 미 2:7).
[명] 공상(전 6:9), 일행(창 13:5), 행인(삿 5:6), 행실(잠 2:7).
[부] 점점(창 8:3, 12:9, 삿4:24), 반드시(렘 37:9), 속히(슥 8:21).
3. 구약 성경 / 1549회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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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례(브리트 밀라)



할례의식(브리트 밀라)

이스라엘 갈릴리 북쪽에 사는 남편 친구의 손자가 할례를 한다고 해서 찾아갔다.
할례는 유대인 아기가 태어난지 8일 만에 행해지는 일로 그날 이름이 지어진다고 한다.
난지 30일째 되는 날에는 피카돈 하벤 (첫 아들을 하나님께 드리는 예식) 을 하게 되는데 코헨일 경우에는 하지 않는다.
이 아기도 코헨이라 하지 않는다.

오늘 이 아이에게 주어진 이름은 쉴로이다.
아버지가 예식 중에 떠오른 이름이라 한다.

알코올로 칼을 소독하고 반창고와 기저귀를 준비한다.
잠시후 아이의 찢어지는 듯한 울음소리가 들렸다.
할례를 시작한 것이다.

할례집행자는 계속해서 기도문을 낭독하며 할례를 집행한다.
아버지가 아이를 안고 기도문을 낭독하면 청중들이 따라 부른다.
끝나고 나서 코에 하다스라고 하는 풀을 대고 냄새를 맡는다.
가끔 청중들은 원숭이 같은 소리를 내면서 효과음을 낸다.

할례를 통해 하나님과 언약의 민족임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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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트 밀라 Brit Milah 할례

구약성서 / 창17:1~14, 레 12:3에 의해 유대인의 남자아이가 태어나면 8일에 행하는 할례의식.

보통 할례는 시나고그(synagogue)에서 모헬(Mohel, 브리트 밀라 의식을 치루도록 훈련 받은 유대인)에 의해 진행되는 것이
관례이나, 집이나 다른 적당한 장소에서 진행될 수 있다.
유대 달력에 따라 계산하여 태어난지 8일째 되는 날 행해진다.
8일째 날이 안식일이나 명절이라도 상관없이 행해진다.
보통 전통적으로 아침에 진행되지만, 낮에 어느 때든지 가능하다.  

https://filiusdei.tistory.com/51


* 바르 미츠바 (성인식) Bar/Bat Mitzvah


Bar는 아들, Bat는 딸, Mitzvah는 계약을 뜻한다.

유대법에 따라 남이들이 13세, 여아들이 12세가 되면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는 성인이 된다.

구체적으로
1) 자신의 행동에 도덕적인 책임을 지게 되고,
2) 미냔(Minyan, 공동기도, 대표기도)에 참여할 수 있고, 토라를 읽을 수 있는 자격을 가지며,
3) 개인 재산을 소유할 수 있고,
4) 유대법에 따라 합법적으로 결혼할 수 있으며,
5) 토라의 613개의 율법을 지켜야 한다.
6) 이전에 지킬 필요가 없었던 특정한 법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결혼식처럼 성인식도 기념 선물을 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전통적으로 선물은 보통 종교적이나 도덕적인 내용의 책, 종교적 물건, 필기구, 예금증서(아이의 대학 학자금으로 보통 쓰인다), 상품권 또는 현금이다. 최근에는 현금이 보편화되었다.

성인식에서는 또한 부모님으로부터 첫번째 탈리트(tallit)를 받는다.

 

* 후파 Huppah

Chuppah, 유대인 신부와 신랑이 결혼식이 진행되는 동안 그 아래 서있는 차양이다.
네 개의 나무 기둥과 천으로 구성되어 있고, 신랑과 신부 친구들이 손으로 들고 결혼식을 진행한다.
후파는 신랑과 신부가 함께 만드는 가정을 상징하는데, 유대인의 혼례가 후파가 없어도 유효하다고 생각되지만,
여전히 후파는 례의 기본 조건이라고 여겨진다.

특히 유대교 정통파(Orthodox Judaism)의 경우 후파의 위쪽은 하늘로 뚫려 있어야 한다.
예식이 실내에서 진행되는 경우 때때로 특별한 구멍이 만들어 지기도 한다.
그래서 많은 하시딤(Hasidim)들은 예식을 실외에서 진행하는 것을 선호한다.

후파는 천으로 된 차양과 네 개의 나무 기둥으로 유대인의 가정을 상징한다.
네 방향이 모두 뚫려 있는 것은 손님들에 대한 환대를 상징하고,
가구들이 없는 것은 가정의 기본이 그 안에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상기시킨다.

영적인 의미로는 후파로 덮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힌다.
키파(kippah)가 창조주를 기억하게 한는 역할을 한다면,
후파는 결혼식과 혼인제도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상징한다.

후파에 들어가기 직전에 신랑은 신부의 얼굴을 바데켄(badeken)이라고 알려진 베일로 덮는데,
이것의 기원에 대해서는 후파가 정확하게 무엇인지에 대한 논란 속에 휩싸여 있다.
후파가 신부의 얼굴을 덮는다는 의미라는 주장이 있다.

신랑이 후파에 먼저 들어가는데, 이는 부부를 대표하여 가정의 주인을 상징하며,
신부를 맞이하여 그녀에 대한 신랑의 새로운 책임을 공적으로 선포하는 것이다.

* 케투바 Ketubah


유대교의 혼인계약서로, 유대인들의 전통적인 결혼에서 없어서는 안될 것으로 여겨진다.
내용은 신부에 대한 신랑의 권리와 책임을 나타내는 것이다.
보통 집 안에 걸어두는데, 이는 매일 서로에 대한 서약과 책임을 상기하기 위한 것이다.
역사적으로 고대에는 랍비들이 여성들을 보호하기 위해 케투바를 시작했다.
그리고 신랑이 신부나 장인에게 지불했던 결혼지참금(mohar)를 대신하게 되었다.
즉 이혼이나 남편의 사망으로 인해 결혼 관계가 중지되었을 때 아내에게 지불되어야 하는 금액을 보장하는 메카니즘이 된 것이다. 다시 말해 지참금(mohar)과 케투바(ketubah)는 여성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이는 과부와 고아에 대한 예수의 관심을 기술하는 신약성서를 통해 유추할 수 있는 것으로, 예수의 시대에도 부모나 남편이 없는 이들은 사회적인 약자로, 보호 받기가 어려운 형편이었음을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전통적인 유대인의 혼인식에서는 케투바에 두 증인이 서명을 하며, 후파 아래에서 큰 소리로 낭독된다.
가까운 친족이나 친구, 먼 친척이 케투바의 증인으로 초대되는데, 이는 영광으로 생각된다.
히브리어가 아닌 아람어로 작성되는데 이는 케투바가 표준화되었을 당시 유대인들이 사용했던 언어이기 때문이다.

* 헤브라 카디샤 (Chevra kadisha, Hevra kadisha, burial society)

유대인이 사망하면 유대인 남자들과 여자들로 구성되는 조직(장례위원회?)으로,
이들은 매장하기 까지 Halacha 유대법에 따라 장례를 준비하며,
고의적인 또는 고의적이지 않은 모독(冒瀆)에서 보호하기 위해 시신을 지키며, 시신을 닦고(Taharah), 그 후에 수의(타크리킴, Tachrichim)을 입히는 의례를 수행하며 지켜보는 역할을 한다. 타크리킴은 100% 아마포(linen)으로 만든 간단한 하얀 색 옷이다.

헤브라 카디샤의 임무는 훌륭한 것으로 생각되는데,
이는 죽은 자를 돌보는 것은 유대인들은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부검을 허락하지 않으며, 화장 또한 금지하고 있다.
이는 다음의 성서 구절 때문인데, 부활을 믿기 때문이다.

"주의 죽은 자들은 살아나고 우리의 시체들은 일어나리이다
티끌에 거하는 자들아 너희는 깨어 노래하라
주의 이슬은 빛난 이슬이니 땅이 죽은 자를 내어 놓으리로다" (사 26:19)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서 나오게 한즉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겔 37:13)
유대인들은 누구나 감람산의 공동묘지에 묻히기를 원하는데,
이는 메시아가 올 때 열린다는 황금문에 가까이 있기 때문이며,
그래서 석관은 모두 예루살렘 성전을 향해있다.
유대인들이 화장을 법률로 금지하는 것과 함께 이는 모두 부활을 믿기 때문이다.

감람산은 해발 820m 높이로 예루살렘보다는 100m 정도 높고 안식일에 이동하기 알맞은 예루살렘에서 1 Km 정도의 거리에 있다.
감람산의 북쪽은 가장 높은 지대여서 예루살렘을 한눈에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사해와 요르단까지 볼 수 있기 때문에 전망산이라 부른다.




스마트 목회


스마트 목회

http://christiantoday.us/27573

설교 내용이나 기타 콘텐츠의 변화보다는 전달하는 과정과 표현 방법 등에서 최신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목회를 의미한다.
이를 통해 달성하려는 목표는 ‘커뮤니케이션’이다.
교회에 와서만 들을 수 있는 내용, 체험, 정보를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만날 수 있고 누구와도 ‘소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팬데믹으로 인한 대면예배가 불편해지면서 ‘스마트 목회’는 더욱더 눈길을 끌었다. 

소위 스마트 목회용 장비로 알려진 제품들을 살펴보면, 값비싼 스마트 보드에서부터 고가의 라이브 방송 장비까지 어지간해서는 엄두를 내기 힘든 경우가 많다.

‘소통’에 중점을 둔 다섯 가지 스마트 목회법이 있다. 

첫째, 무료 이메일 마케팅을 활용하라


팬데믹 이후 소통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이 주목받고 있다.
그중에서 이메일 마케팅은 다시 한번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재택 근무자가 늘면서 이메일 마케팅은 소통을 위한 최고의 도구 중 하나다.
특히 이를 목회에 활용한다면 바쁜 현대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게다가 이메일 마케팅 서비스를 무료로 쓸 수 있는 것들도 많다.
무료 이메일 플랫폼은 여러 서비스가 있지만 그중에서 센딩 블루는 여러 장점을 갖추고 있다.
센딩 블루는 무료와 유료 두 가지 버전을 고를 수 있고, 무료 버전은 하루 최대 300개 이메일을 보낼 수 있다.
또한 보낼 수 있는 구독자 수를 제한하지 않기 때문에 타 서비스 대비 장점으로 통한다. 

둘째, 컴퓨터 캠만 있다면 온라인 성경 공부 가능 


노트북을 사용한다면 컴퓨터에 내장된 캠이 있을 것이다.
이것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라이브 방송이 가능하다.
바로 온라인 회의 도구인 줌(ZOOM)을 활용하는 것이다.
줌은 무료 가입의 경우 최대 100명의 참가자를 받을 수 있다.
또한 40분 내 무제한 미팅이 가능하며, 개인 또는 그룹 모임도 할 수 있다.
여기에 줌 화이트보드라는 기능을 통해 최대 25mb 용량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따라서 하루 5분 내지, 10분 정도로 10명 내외 인원으로 구성된 성경 공부방 또는 훈련방 등을 줌을 통해 진행한다면 상당히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셋째, 포토샵 할 줄 몰라도 OK. 캔바에서 무료로 편하게 


카카오톡 또는 페이스북에 올릴 말씀 배너나 온라인 전도지 등을 만들고 싶지만, 포토샵에 대한 지식과 디자인에 대한 감각도 없다면? 이런 경우 잘 만들어진 디자인 위에 글자만 바꿔 사용할 수 있는 무료 디자인 템플릿을 만나보자.

대표적으로 캔바(CANVA) 플랫폼은 다양한 플랫폼과 폰트, 사진, 동영상 지원 기능까지 갖춘 만능 디자인 서비스다.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골라 전하고 싶은 문구나 말씀을 담고 다운로드받으면, 여느 디자이너가 만든 품질 못지않은 포스터, 디자인 배너 등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미국 거주인 경우, 선택한 디자인에 대한 인쇄 서비스까지 누릴 수 있어 도움이 크다. 

넷째, 종이 주보 대신 앱으로 대신해볼까?


목회하다 보면 적지 않게 나가는 비용이 많다.
그중에서 매주 종이 주보 인쇄도 만만치 않다.
이럴 때 종이 주보 대신 앱으로 예배 순서와 교회 소식을 전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교회 재정도 넉넉히 않은 터에 앱 개발은 엄두를 내기 힘들다.
미주 한인교회 중 이런 고민을 하고 있다면 미션21(MISSION21.COM)의 스마트굿뉴스 서비스를 만나보면 좋다.
스마트굿뉴스의 경우 주보 소식을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무료 푸시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다. 또한 원하는 이미지로 꾸밀 수 있어 도움이 크다. 

문의 : global.mission21.co


다섯째, 잘 쓰면 보배. 구글 무료 서비스


스마트 목회를 생각할 때 구글이 제공하는 다양한 무료 서비스를 빼놓을 수 없다.
잘 쓰면 보배 그 이상의 기능과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먼저 구글 캘린더, 구글 독스(DOCS)는 상당히 유용한 툴이다.
각종 교회 행사와 교인들의 생일, 그룹별 모임 내용을 구글 캘린더를 활용해 사용하면 스마트폰과 컴퓨터, 교회 홈페이지 등에 연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구글 독스는 설문조사 기능뿐만 아니라 쉽고 빠르게 쓸 수 있는 문서 편집 기능 능도 누릴 수 있다.
또한 구글 드라이버 문서 내 자료 검색과 함께 오프라인에서도 일부 작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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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hristiantoday.us/27550



"스마트기기" 목회에 이렇게 활용한다 - SLiNGstones (2014년 6월호)

이강세 목사 kangselee@gmail.com
Christ United Methodist Church, IL

https://www.resourceumc.org/ko/content/how-to-use-technology-in-ministry-slingstones-2014-6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진리를 전하는 목회자들에게 세상과의 소통은 늘 고민해야 할 문제이다.

오늘날 수많은 스마트기기가 개발이 되고 보급되는 과정에서 많은 목회자들이 스마트기기를 갖고 있지만 활용도가 그리 높지 않은 편이다. 목회는 잘 하고 계신데 스마트기기를 잘 활용하지 못하는 목사님들이 있고, 스마트기기는 잘 사용하지만 목회의 본질적인 문제를 다루는데 있어서 아직 경험과 성찰이 부족한 목사님들이 있을 수 있다. 그동안 컴퓨터나 스마트기기 등이 목회의 현장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인가를 고민해왔는데, 모든 목회자들의 목회 현장에서의 소중한 경험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나눠 지기를 바라면서 필자가 활용하고 있는 경험과 생각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1. 목적에 맞는 스마트기기를 사용한다.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수많은 기기들이 존재하는데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 고민해 본적이 있을 것이다. 물론 그 답은 “목적에 맞는 스마트기기”를 선택하는 것이다. 그럼 각각의 기기들의 목적은 무엇이고, 나는 어떤 목적을 가지고 이와 같은 기기를 선택할 것인가에 대한 공부와 고민이 있어야 할 것이다. 스마트폰은 전화의 기능에 여러 가지 편리한 기능들이 더해진 것이다 태블릿과 노트북은 휴대성을 강조하며 진화해왔다. 그런데 적지 않은 교회지도자들이 태블릿과 노트북을 혼동한다. 그래서 태블릿을 두툼한 가죽케이스에 담아두거나 무선키보드를 장착해서 노트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될 경우 노트북이 갖고 있는 짧은 배터리 수명을 극복할 수는 있겠지만, 휴대가 용이한 태블릿의 활용도는 점점 낮아지게 될 것이다.

2. 구글을 목회에 활용한다.

전 세계가 싸이의 강남스타일로 연결되고 소통하는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는데 그 도구가 되는 것은 직접적으로 유튜브(YouTube)라고 할 수 있다. 유튜브뿐만 아니라 구글서치 엔진을 통해서 정보공유를 돕고 있는 구글회사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다양한 앱들은 오늘날 변화되어 가는 환경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 목회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 Gmail: 이메일은 편리성 못지않게 스팸들을 양산해서 불편하기도 한데, 지메일은 스팸메일의 알고리즘을 분석해서 필터링해주고 있는데 100퍼센트는 불가능하지만 현존하는 각종 이메일 가운데 가장 훌륭한 필터링 시스템을 지니고 있다.
  • Google Calendar: 교회행사를 위한 계정과 유스그룹, 주일학교 그룹 계정 등 기관별로 칼렌더를 작성 운영하고, 웹사이트에 통합해서 보여준다.
  • Google Voice: 연합감리교회 목회자로서 임지에 따라 옮겨갈 때 휴대전화번호가 문제가 될 수 있는데, 구글보이스를 통해서 고유의 전화번호를 받아 사용한다. 회의중에 전화를 받을 수 없을 경우 상대방이 남겨놓은 메시지를(영어) 정해진 스마트폰으로 문자변환해서 보내주는 것도 아주 편리하다.
  • Google Docs: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나 한컴 오피스와 같은 정교한 문서 작성은 되지 않지만, 오히려 자주 사용하는 간편한 기능들이 일의 효용성을 높여준다. 구글문서, 스프레드쉬트, 프리젠테이션 등을 만들어서 그 링크를 예배 준비하는 팀들과 공유하며 함께 소통하며 만들어간다. 목회 마일리지 기록과 계산도 스프레드쉬트를 사용해서 만들고, 기도 요청을 받거나 특별한 돌봄이 필요한 사람들의 목록을 작성해서 간단한 메모와 함께 기록해 두면 지속적인 돌봄에 도움이 된다.
  • Google Spreadsheet: 스프레드쉬트는 매주의 출석통계와 헌금통계 등을 손쉽게 기록해서 교회지도자들에게 현재 상황(Current Reality)을 보여주고, 원하는 미래(Desired Future)에 관한 그림을 함께 그리고 실행계획(Action Plan)을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3. 클라우드 서비스를 적극 활용한다.

사무실과 집, 그리고 이동 중에 사용하는 기기들이 각각 다를 때, 이전에는 휴대가 용이한 기기에 담아 가지고 다녔지만, 이제는 네트워크 서비스와 인터넷 속도의 발전으로 네트워크를 통해서 공유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DropBox, OneDrive, Google Drive등의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데, 드랍박스의 무료공간은 2기가이지만, 구글드라이브는 Gmail을 포함하여 15기가를 제공하고 있다. 복수의 구글 드라이브 계정을 오픈하고 그 파일을 폴더로 공유를 하면 공간에 제한을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4. 에버노트를 목회에 활용한다.

지난해 한국의 교회정보기술원의 조사에 따르면 80% 이상의 목회자들이 웹서핑보다 이메일 확인을 위해 컴퓨터를 사용했고, 그 다음으로 설교 작성을 위해서 사용했다고 한다. 그리고 스마트 기기로 웹서핑과 이메일 확인을 했다고 한다. 이렇게 사용한 자료들이 이메일 서버에 있지만 정작 그 자료를 필요한 때에 사용하지 못해 아쉬울 때가 많았다. 에버노트(Evernote)란 내가 읽고 경험한 모든 자료와 장면들을 노트(메모)의 형식으로 저장을 해 둘 수 있다. 이때 훗날 필요한 정보를 찾을 때 효과적인 출력을 위해 간단한 키워드로 태그를 달아둔다.

예를 들면, 목회자의 균형 있는 아이덴티티를 위해서 WORDS 에서 비롯된 Worship, Outreach, Relationship, Discipleship, Service를 태그로 사용하고, 다른 키워드와 함께 적어 두면 필요할 때 쉽게 출력해서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메모할 수 있는 일상의 기록들, 명함과 영수증, 심지어는 음식점 메뉴까지 사진으로 찍어 두어 저장을 할 수 있고, 이렇게 저장된 사진 파일이나 PDF문서 안의 단어를 찾아주기도 해서 매우 편리하다. 이전에 몇 가지 To Do List 앱을 사용해 보았지만 그다지 효율적이고 생산적이라고 느껴보지 못했는데, 에버노트로 매주마다 리스트를 만들어서 매일 전화와 심방의 기록 등 각종 작업의 기록을 남겨 두면, 사람과의 관계를 이어가는 목회자의 입장에서 매우 도움이 되고 있다. 오피스 문서나 구글 문서들이 작성되는 시점에는 가장 효율적이지만, 시간이 흐르면 다시 찾게 되는 일이 드물어 지지만, 에버노트의 경험되어진 메모들은 시간이 흘러서도 그 가치를 더해 줄 수 있어서 이메일 보다 더 많이 사용을 하게 된다. 이메일로 받게 되는 회의록이나 기도요청, 주일 예배의 방문자에 대한 기록들도 에버노트로 포워딩할 수 있게 이메일에 필터링을 해두면 에버노트로 열어보고 태그작업을 해서 저장해 둔다.

5. 스마트기기의 다양한 감각 기능을 활용한다.

거의 모든 스마트기기에 있는 카메라와 오디오 기능을 적극 활용한다. 때로는 칼라 사진보다도 한 장의 흑백 사진이 더 분명한 메시지를 전해주는 것처럼, 비디오 카메라와 앱이 익숙지 않은 분은 오디오 녹음 기능을 활용해서 시설에 계신 분들이나 먼 거리에 계신 분의 음성을 녹음해서 들려주는 것도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유익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스캐너가 없다면 사진기를 활용해서 각종 문서나 자료, 영수증 들을 사진으로 찍어서 에버노트에 바로 저장해 두면 필요할 때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필자의 경험들이 모쪼록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여러 목회자들의 소중한 목회현장에서의 경험과 성찰들이 나누어져서 동역을 용이하게 할 수 있기를 꿈꿔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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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링스톤즈는 목회 및 사역이야기 속에 담긴 지혜와 통찰력을 나누면서 목회사역에 필요한 전략과 아이디어를 제공하기 위해 총회제자훈련부에서 매달 발행하는 온라인 뉴스레터이다.
편집인 김광기 목사 dkim@gbod.org

올린날: 2014년 6월 1일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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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안드는 구글 스마트목회
[편집장의 친구들] 구글 이노베이터 김정준 목사가 알려주는 작은교회를 위한 구글사용법!!

https://www.youtube.com/watch?v=qdVosBFJ8pc









내 복음(로마서 2:16, 빌레몬서 1:13)



내 복음(로마서 2:16, 빌레몬서 1:13)

로마서 2:16
곧 내 복음에 이른 바와 같이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람들의 은밀한 것을 심판하시는 그날이라.
This will take place on the day when God will judge men's secrets through Jesus Christ, as my gospel declares.


빌레몬서 1:13
저를 내게 머물러 두어 내 복음을 위하여 갇힌 중에서 네 대신 나를 섬기게 하고자 하나.
I would have liked to keep him with me so that he could take your place in helping me while I am in chains for the gospel.


내 복음이란?
내가 믿는 것으로 내가 있어야 할 자리에 내가 머무는 것이다.
만일 내가 머물러야 할 자리에 내가 없다는 것은 곧 복음에서 떠난 것이다.
복음에서 떠난 것이 곧 죄의 자리가 된다.

유대인은 하나님으로부터 율법을 받은 백성이다.
이방인은 율법이 없는 백성이다.
참 유대인(이면적 유대인)은 하나님이 인정하는 백성으로 이방인 중에서 또한 유대인 중에서 부름을 받은 백성을 말한다.